日 자위대 F-2 전투기 훈련 중 바다에 추락…조종사 등 2명 구조

입력 2019.02.20 (11:30) 수정 2019.02.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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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전투기 1대가 훈련 중에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부근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HK는 오늘 오전 9시 20분쯤 항공 자위대 소속 F-2 전투기 1대가 야마구치 현 앞바다에서훈련 비행 중에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연락이 끊겼다고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라진 전투기는 후쿠오카 현 항공 자위대 소속으로 당시 2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부근 바다에서 모두 구조됐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NHK는 조종사 등 2명이 구조된 해상에 기름띠가 형성된 점으로 미뤄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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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0 11:30:38
    • 수정2019-02-20 13: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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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전투기 1대가 훈련 중에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부근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HK는 오늘 오전 9시 20분쯤 항공 자위대 소속 F-2 전투기 1대가 야마구치 현 앞바다에서훈련 비행 중에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연락이 끊겼다고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라진 전투기는 후쿠오카 현 항공 자위대 소속으로 당시 2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부근 바다에서 모두 구조됐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NHK는 조종사 등 2명이 구조된 해상에 기름띠가 형성된 점으로 미뤄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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