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의 타계 소식에 국내 유명인들도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모델 한혜진은 오늘(20일)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진과 함께 "2006년 파리에서 처음 그의 무대에 올랐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 팬으로서 모델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가 없는 펜디와 샤넬을 상상하는 건 힘들지만, 그의 마지막 컬렉션들이 잘 마무리되길 기도한다. 이제 마드모아젤 코코의 곁으로 또 한 명의 전설을 보내며 존경과 사랑으로 그를 추모한다. 칼. 편히 쉬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모델 혜박 역시 SNS에 라거펠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과 "Thank you and you will be missed(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라며 고인을 추모했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R.I.P(편히 쉬세요) 카를 라거펠트"라고 썼다.
출처 :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라는 글과 라거펠트의 흑백 사진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송혜교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라거펠트의 세계 순회 사진전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에 모델로 참여하며 라거펠트와 인연을 쌓은 바 있다.
193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14살 때 프랑스로 이주한 뒤 브랜드 클로에, 펜디 등에서 일한 라거펠트는 1983년 샤넬에 합류한 후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수십 년간 패션계 거장으로 활동해온 라거펠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라거펠트는 2015년 5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색동저고리, 한복을 모티프로 한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고, 2016년 4월에는 '카를 라거펠트' 매장의 서울 진출을 알리며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카를 라거펠트"라고 적은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모델 한혜진은 오늘(20일)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진과 함께 "2006년 파리에서 처음 그의 무대에 올랐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 팬으로서 모델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가 없는 펜디와 샤넬을 상상하는 건 힘들지만, 그의 마지막 컬렉션들이 잘 마무리되길 기도한다. 이제 마드모아젤 코코의 곁으로 또 한 명의 전설을 보내며 존경과 사랑으로 그를 추모한다. 칼. 편히 쉬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모델 혜박 역시 SNS에 라거펠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과 "Thank you and you will be missed(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라며 고인을 추모했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R.I.P(편히 쉬세요) 카를 라거펠트"라고 썼다.

배우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라는 글과 라거펠트의 흑백 사진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송혜교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라거펠트의 세계 순회 사진전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에 모델로 참여하며 라거펠트와 인연을 쌓은 바 있다.
193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14살 때 프랑스로 이주한 뒤 브랜드 클로에, 펜디 등에서 일한 라거펠트는 1983년 샤넬에 합류한 후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수십 년간 패션계 거장으로 활동해온 라거펠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라거펠트는 2015년 5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색동저고리, 한복을 모티프로 한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고, 2016년 4월에는 '카를 라거펠트' 매장의 서울 진출을 알리며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카를 라거펠트"라고 적은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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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 “그와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카를 라거펠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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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0 19:33:09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의 타계 소식에 국내 유명인들도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모델 한혜진은 오늘(20일)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진과 함께 "2006년 파리에서 처음 그의 무대에 올랐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 팬으로서 모델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가 없는 펜디와 샤넬을 상상하는 건 힘들지만, 그의 마지막 컬렉션들이 잘 마무리되길 기도한다. 이제 마드모아젤 코코의 곁으로 또 한 명의 전설을 보내며 존경과 사랑으로 그를 추모한다. 칼. 편히 쉬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모델 혜박 역시 SNS에 라거펠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과 "Thank you and you will be missed(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라며 고인을 추모했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R.I.P(편히 쉬세요) 카를 라거펠트"라고 썼다.

배우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라는 글과 라거펠트의 흑백 사진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송혜교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라거펠트의 세계 순회 사진전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에 모델로 참여하며 라거펠트와 인연을 쌓은 바 있다.
193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14살 때 프랑스로 이주한 뒤 브랜드 클로에, 펜디 등에서 일한 라거펠트는 1983년 샤넬에 합류한 후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수십 년간 패션계 거장으로 활동해온 라거펠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라거펠트는 2015년 5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색동저고리, 한복을 모티프로 한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고, 2016년 4월에는 '카를 라거펠트' 매장의 서울 진출을 알리며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카를 라거펠트"라고 적은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모델 한혜진은 오늘(20일)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진과 함께 "2006년 파리에서 처음 그의 무대에 올랐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 팬으로서 모델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가 없는 펜디와 샤넬을 상상하는 건 힘들지만, 그의 마지막 컬렉션들이 잘 마무리되길 기도한다. 이제 마드모아젤 코코의 곁으로 또 한 명의 전설을 보내며 존경과 사랑으로 그를 추모한다. 칼. 편히 쉬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모델 혜박 역시 SNS에 라거펠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과 "Thank you and you will be missed(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라며 고인을 추모했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R.I.P(편히 쉬세요) 카를 라거펠트"라고 썼다.

배우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라는 글과 라거펠트의 흑백 사진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송혜교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라거펠트의 세계 순회 사진전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에 모델로 참여하며 라거펠트와 인연을 쌓은 바 있다.
193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14살 때 프랑스로 이주한 뒤 브랜드 클로에, 펜디 등에서 일한 라거펠트는 1983년 샤넬에 합류한 후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수십 년간 패션계 거장으로 활동해온 라거펠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라거펠트는 2015년 5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색동저고리, 한복을 모티프로 한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고, 2016년 4월에는 '카를 라거펠트' 매장의 서울 진출을 알리며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카를 라거펠트"라고 적은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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