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 논란을 일으켰던 김보름과 노선영이 오늘(20일) 나란히 동계체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기는 오늘 오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경기장의 천장 누수 문제로 6시간가량 지연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도 그만큼 미뤄졌습니다. 노선영은 오후 7시 30분 500m 종목에, 김보름은 오후 9시 30분 매스스타트에 출전합니다.
김보름은 시합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한 고통을 참고 또 참으며 견뎌왔다.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싶다. 평창올림픽 당시 수많은 거짓말과 괴롭힘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대답을 듣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노선영에게 답변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오늘 얼굴을 맞대고 앉아 그간 쌓인 앙금을 털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경기는 오늘 오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경기장의 천장 누수 문제로 6시간가량 지연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도 그만큼 미뤄졌습니다. 노선영은 오후 7시 30분 500m 종목에, 김보름은 오후 9시 30분 매스스타트에 출전합니다.
김보름은 시합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한 고통을 참고 또 참으며 견뎌왔다.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싶다. 평창올림픽 당시 수많은 거짓말과 괴롭힘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대답을 듣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노선영에게 답변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오늘 얼굴을 맞대고 앉아 그간 쌓인 앙금을 털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보름-노선영, 평창 이후 1년 만에 나란히 출전…만날까?
-
- 입력 2019-02-20 19:48:46
일 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 논란을 일으켰던 김보름과 노선영이 오늘(20일) 나란히 동계체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기는 오늘 오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경기장의 천장 누수 문제로 6시간가량 지연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도 그만큼 미뤄졌습니다. 노선영은 오후 7시 30분 500m 종목에, 김보름은 오후 9시 30분 매스스타트에 출전합니다.
김보름은 시합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한 고통을 참고 또 참으며 견뎌왔다.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싶다. 평창올림픽 당시 수많은 거짓말과 괴롭힘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대답을 듣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노선영에게 답변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오늘 얼굴을 맞대고 앉아 그간 쌓인 앙금을 털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경기는 오늘 오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경기장의 천장 누수 문제로 6시간가량 지연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도 그만큼 미뤄졌습니다. 노선영은 오후 7시 30분 500m 종목에, 김보름은 오후 9시 30분 매스스타트에 출전합니다.
김보름은 시합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한 고통을 참고 또 참으며 견뎌왔다.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싶다. 평창올림픽 당시 수많은 거짓말과 괴롭힘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대답을 듣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노선영에게 답변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오늘 얼굴을 맞대고 앉아 그간 쌓인 앙금을 털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