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노선영, 평창 이후 1년 만에 나란히 출전…만날까?

입력 2019.02.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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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 논란을 일으켰던 김보름과 노선영이 오늘(20일) 나란히 동계체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기는 오늘 오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경기장의 천장 누수 문제로 6시간가량 지연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도 그만큼 미뤄졌습니다. 노선영은 오후 7시 30분 500m 종목에, 김보름은 오후 9시 30분 매스스타트에 출전합니다.

김보름은 시합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한 고통을 참고 또 참으며 견뎌왔다.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싶다. 평창올림픽 당시 수많은 거짓말과 괴롭힘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대답을 듣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노선영에게 답변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오늘 얼굴을 맞대고 앉아 그간 쌓인 앙금을 털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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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름-노선영, 평창 이후 1년 만에 나란히 출전…만날까?
    • 입력 2019-02-20 19: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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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 논란을 일으켰던 김보름과 노선영이 오늘(20일) 나란히 동계체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기는 오늘 오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경기장의 천장 누수 문제로 6시간가량 지연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도 그만큼 미뤄졌습니다. 노선영은 오후 7시 30분 500m 종목에, 김보름은 오후 9시 30분 매스스타트에 출전합니다.

김보름은 시합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한 고통을 참고 또 참으며 견뎌왔다.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싶다. 평창올림픽 당시 수많은 거짓말과 괴롭힘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대답을 듣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노선영에게 답변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오늘 얼굴을 맞대고 앉아 그간 쌓인 앙금을 털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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