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수립일 임시공휴일 추진! 올해부터 4월 11일로 바뀐 이유는?

입력 2019.02.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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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작년까지 1919년 4월 13일로 지정됐지만, 올해부터 4월 11일로 날짜가 바뀌게 되는 건데요.

1989년 노태우 정부 당시에 '조선민족운동연감'을 근거로 4월 13일을 임시정부 수립일로 제정했지만 1922년 임시정부가 제작한 달력에서 4월 11일을 수립 기념일이자 국경일로 표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실제 기념일은 4월 11일이라는 사료가 잇따라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100주년을 앞두고 진짜 기념일을 되찾은 임시정부 수립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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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정부 수립일 임시공휴일 추진! 올해부터 4월 11일로 바뀐 이유는?
    • 입력 2019-02-21 1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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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작년까지 1919년 4월 13일로 지정됐지만, 올해부터 4월 11일로 날짜가 바뀌게 되는 건데요.

1989년 노태우 정부 당시에 '조선민족운동연감'을 근거로 4월 13일을 임시정부 수립일로 제정했지만 1922년 임시정부가 제작한 달력에서 4월 11일을 수립 기념일이자 국경일로 표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실제 기념일은 4월 11일이라는 사료가 잇따라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100주년을 앞두고 진짜 기념일을 되찾은 임시정부 수립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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