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3연륙교’ 내년 하반기 착공…2025년 개통

입력 2019.02.22 (11:17) 수정 2019.02.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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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인천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내년 하반기에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다음달 설계감리를 시작하고,내년 상반기에 설계 경제성 검토와 2단계 투자심사,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계획이라고 오늘(2/22) 밝혔습니다.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원창동까지 4.66km 길이에 왕복 6차로의 차도와 자전거도로,보도로 건설될 예정이며,2025년 상반기에 개통할 방침입니다.

한편,`제3연륙교`의 건설비 5천억 원은 영종과 청라국제도시 택지 조성원가에 반영해 이미 확보했지만,논란을 빚고 있는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손실 보전 규모에 대해 국제상업회의소가 내년 3월까지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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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2 11:17:06
    • 수정2019-02-22 11:22:53
    사회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인천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내년 하반기에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다음달 설계감리를 시작하고,내년 상반기에 설계 경제성 검토와 2단계 투자심사,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계획이라고 오늘(2/22) 밝혔습니다.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원창동까지 4.66km 길이에 왕복 6차로의 차도와 자전거도로,보도로 건설될 예정이며,2025년 상반기에 개통할 방침입니다.

한편,`제3연륙교`의 건설비 5천억 원은 영종과 청라국제도시 택지 조성원가에 반영해 이미 확보했지만,논란을 빚고 있는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손실 보전 규모에 대해 국제상업회의소가 내년 3월까지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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