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참상’ 알린 美 목사 가족 “5·18 망언 허위”

입력 2019.02.22 (19:18) 수정 2019.02.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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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겪은 미국 선교사 가족들이 '5·18 망언'에 대해 국회 차원의 조치를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계엄군이 시민군에게 사격하는 헬기 사진을 촬영한 故 아놀드 피터슨 목사의 부인 등은, 광주에서 보고 경험한 것을 기록한 목격자로서 광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 항쟁을 북한 특수군이 주도한 게릴라전으로 묘사한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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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참상’ 알린 美 목사 가족 “5·18 망언 허위”
    • 입력 2019-02-22 19:20:05
    • 수정2019-02-22 1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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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겪은 미국 선교사 가족들이 '5·18 망언'에 대해 국회 차원의 조치를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계엄군이 시민군에게 사격하는 헬기 사진을 촬영한 故 아놀드 피터슨 목사의 부인 등은, 광주에서 보고 경험한 것을 기록한 목격자로서 광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 항쟁을 북한 특수군이 주도한 게릴라전으로 묘사한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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