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김 “北, 트럼프 임기 내 합의 의지”

입력 2019.02.23 (17:02) 수정 2019.02.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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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과거 미국의 정권 교체로 협상이 어그러진 교훈을 통해 현 트럼프 행정부 임기 안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앤드루 김, 전 미 중앙정보국 코리아미션센터장이 말했습니다.

북미 협상의 막후채널을 맡았던 김 전 센터장은 현지 시각 22일 스탠퍼드 대학 강연에서 이렇게 밝히고, 북한은 모든 유엔 제재 해제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등 남북 프로젝트의 재개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전 센터장은 북한이 종전선언 확보와 핵보유국 인정, 미국과의 관계 개선도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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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드루 김 “北, 트럼프 임기 내 합의 의지”
    • 입력 2019-02-23 17:03:41
    • 수정2019-02-23 1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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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과거 미국의 정권 교체로 협상이 어그러진 교훈을 통해 현 트럼프 행정부 임기 안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앤드루 김, 전 미 중앙정보국 코리아미션센터장이 말했습니다.

북미 협상의 막후채널을 맡았던 김 전 센터장은 현지 시각 22일 스탠퍼드 대학 강연에서 이렇게 밝히고, 북한은 모든 유엔 제재 해제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등 남북 프로젝트의 재개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전 센터장은 북한이 종전선언 확보와 핵보유국 인정, 미국과의 관계 개선도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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