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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특집 사이트…‘KBS 만세 지도’ 한눈에!
입력 2019.02.25 (21:27) 수정 2019.03.15 (15:2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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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특집 사이트…‘KBS 만세 지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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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당시 만세 시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집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3.1 운동의 내용과 참여 인물들의 소개 등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데이터 저널리즘팀 성재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최은희/당시 경성여고보 재학 중 3·1일 서울 만세 시위 참가/1984년 촬영 : "청년들은 손을 그냥 이렇게 (입에) 한꺼번에 넣어서 이빨로 으득득 깨무니 피가 나요. 손수건을 꺼내서 손수건에 태극 형상을 그려서 그걸로 만세를 부르고, 대한독립만세라고 써서 부르고... 아주 열렬하고 굉장히 참 진지한 독립운동이었어요."]

100년 전 3월1일, 서울 파고다 공원 만세 시위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최은희 선생의 생전 모습입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시작된 대한독립 만세 시위는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렇다면 이 때 실제로 얼마나 많은 만세 시위가 일어났을까요?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이 만든 3.1운동 100주년 특집 인터넷사이트입니다.

얼마나 많은 만세 시위가 있었는지 저희가 만든 만세 지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1일을 시작으로 매일 매일의 일어난 시위가 지도 위에 펼쳐집니다.

누적 시위자 참여자 수가 이곳에 표시되고요,

붉은 색 표시는 만세 시위 현장에서 순국하신 분이 있다는 겁니다.

취재팀 분석 결과 1919년 한 해 한반도 안에서 모두 1,921건의 만세 시위가 일어났고, 백2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100년 전 만세 시위가 있었을까요?

'100년 전 우리 동네'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을 한 번 볼까요?

현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모두 19건 만세 시위가 있었고 참여자는 9,900여 명, 순국자는 40명에 이릅니다.

시위는 송산면과 우정읍, 향남읍 등에 집중돼 있는데요,

한 곳을 골라보겠습니다.

4월3일 장안면 사무소 앞에서 2,500명이 참여한 만세 시위가 있었고 두 분이 순국하셨습니다.

이같은 시위 정보와 통계 수치는 3.1운동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서술된 책으로 꼽히는 '독립운동사 2권과 3권' 그리고 독립기념관이 펴낸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19,20권'의 내용을 정리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국가보훈처 공훈록 데이터베이스와 국가기록원이 갖고 있는 3.1운동 관련자 판결문도 참고했습니다.

시위 뿐만 아니라 참여한 인물들도 한 분 한 분 정리했는데, 9,300여 명에 이르는 3.1운동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독립선언서 배포와 태극기 준비 등 큰 역할을 한 인물 437명을 관계망 지도 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3인 중 핵심 인물이었죠?

이승훈 선생을 클릭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관계망이 만들어지고 선을 클릭하면 서로 주고 받은 역할이 표시됩니다.

이와 함께 KBS만이 갖고 있는 희귀한 영상 자료도 많이 담았습니다.

3.1운동에 직접 참여했던 독립 투사들이 전하는 증언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집 페이지는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 'KBS 만세지도'를 입력해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 3.1운동 100주년 특집 사이트…‘KBS 만세 지도’ 한눈에!
    • 입력 2019.02.25 (21:27)
    • 수정 2019.03.15 (15:24)
    뉴스 9
3.1운동 100주년 특집 사이트…‘KBS 만세 지도’ 한눈에!
[앵커]

KBS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당시 만세 시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집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3.1 운동의 내용과 참여 인물들의 소개 등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데이터 저널리즘팀 성재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최은희/당시 경성여고보 재학 중 3·1일 서울 만세 시위 참가/1984년 촬영 : "청년들은 손을 그냥 이렇게 (입에) 한꺼번에 넣어서 이빨로 으득득 깨무니 피가 나요. 손수건을 꺼내서 손수건에 태극 형상을 그려서 그걸로 만세를 부르고, 대한독립만세라고 써서 부르고... 아주 열렬하고 굉장히 참 진지한 독립운동이었어요."]

100년 전 3월1일, 서울 파고다 공원 만세 시위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최은희 선생의 생전 모습입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시작된 대한독립 만세 시위는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렇다면 이 때 실제로 얼마나 많은 만세 시위가 일어났을까요?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이 만든 3.1운동 100주년 특집 인터넷사이트입니다.

얼마나 많은 만세 시위가 있었는지 저희가 만든 만세 지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1일을 시작으로 매일 매일의 일어난 시위가 지도 위에 펼쳐집니다.

누적 시위자 참여자 수가 이곳에 표시되고요,

붉은 색 표시는 만세 시위 현장에서 순국하신 분이 있다는 겁니다.

취재팀 분석 결과 1919년 한 해 한반도 안에서 모두 1,921건의 만세 시위가 일어났고, 백2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100년 전 만세 시위가 있었을까요?

'100년 전 우리 동네'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을 한 번 볼까요?

현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모두 19건 만세 시위가 있었고 참여자는 9,900여 명, 순국자는 40명에 이릅니다.

시위는 송산면과 우정읍, 향남읍 등에 집중돼 있는데요,

한 곳을 골라보겠습니다.

4월3일 장안면 사무소 앞에서 2,500명이 참여한 만세 시위가 있었고 두 분이 순국하셨습니다.

이같은 시위 정보와 통계 수치는 3.1운동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서술된 책으로 꼽히는 '독립운동사 2권과 3권' 그리고 독립기념관이 펴낸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19,20권'의 내용을 정리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국가보훈처 공훈록 데이터베이스와 국가기록원이 갖고 있는 3.1운동 관련자 판결문도 참고했습니다.

시위 뿐만 아니라 참여한 인물들도 한 분 한 분 정리했는데, 9,300여 명에 이르는 3.1운동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독립선언서 배포와 태극기 준비 등 큰 역할을 한 인물 437명을 관계망 지도 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3인 중 핵심 인물이었죠?

이승훈 선생을 클릭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관계망이 만들어지고 선을 클릭하면 서로 주고 받은 역할이 표시됩니다.

이와 함께 KBS만이 갖고 있는 희귀한 영상 자료도 많이 담았습니다.

3.1운동에 직접 참여했던 독립 투사들이 전하는 증언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집 페이지는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 'KBS 만세지도'를 입력해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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