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령공항 준공 1년 단축’ 건의

입력 2019.02.26 (11:23) 수정 2019.02.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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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으로 예상되는 `백령공항` 준공을 1년 앞당기기 위해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과업 기간 단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제6차 공항개발 계획 용역`의 과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20년 12월까지 22개월이지만,인천시는 용역을 올해 말까지 끝낼 수 있게 협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민간 항공기의 월경대책` 등을 담은 용역이 끝나면 곧바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구하고,기본 계획과 실시설계,착공 등으로 발빠르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25만4000㎡에 1208억 원을 들여 50인승의 민.군 겸용이 가능한 `백령공항`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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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6 11:23:16
    • 수정2019-02-26 11:24:31
    사회
오는 2025년으로 예상되는 `백령공항` 준공을 1년 앞당기기 위해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과업 기간 단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제6차 공항개발 계획 용역`의 과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20년 12월까지 22개월이지만,인천시는 용역을 올해 말까지 끝낼 수 있게 협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민간 항공기의 월경대책` 등을 담은 용역이 끝나면 곧바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구하고,기본 계획과 실시설계,착공 등으로 발빠르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25만4000㎡에 1208억 원을 들여 50인승의 민.군 겸용이 가능한 `백령공항`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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