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북한 예술단원(추정)과 할롱베이에서 ‘셀카’ 포착

입력 2019.02.27 (16:38) 수정 2019.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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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북한 대표단이 오늘 오전 유명 관광지인 할롱베이를 찾은 가운데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북한 대표단의 지극히 사적인 모습이 베트남 언론에 노출됐습니다.

현송월 단장 일행은 오늘 오전 할롱베이를 찾아 크루즈를 타고 이 일대를 둘러봤습니다.

크루즈에 타고 있는 현 단장은 다른 북측 두 명의 미녀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베트남 언론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특히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서로 찍은 사진을 확인하며 웃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현 단장은 특히 베트남 언론을 위해 직접 자연스런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습니다.




현 단장은 이 과정에서 단원들로 보이는 두 명의 여성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현송월 단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이들이 꽝닌성 지도자들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북측 대표단의 이번 사찰이 김정은의 방문에 앞선 '사전 답사' 차원인지,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과 별개의 시찰 일정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할롱베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이 1964년에 방문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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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송월, 북한 예술단원(추정)과 할롱베이에서 ‘셀카’ 포착
    • 입력 2019-02-27 16:38:31
    • 수정2019-02-27 17:05:34
    국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북한 대표단이 오늘 오전 유명 관광지인 할롱베이를 찾은 가운데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북한 대표단의 지극히 사적인 모습이 베트남 언론에 노출됐습니다.

현송월 단장 일행은 오늘 오전 할롱베이를 찾아 크루즈를 타고 이 일대를 둘러봤습니다.

크루즈에 타고 있는 현 단장은 다른 북측 두 명의 미녀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베트남 언론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특히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서로 찍은 사진을 확인하며 웃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현 단장은 특히 베트남 언론을 위해 직접 자연스런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습니다.




현 단장은 이 과정에서 단원들로 보이는 두 명의 여성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현송월 단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이들이 꽝닌성 지도자들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북측 대표단의 이번 사찰이 김정은의 방문에 앞선 '사전 답사' 차원인지,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과 별개의 시찰 일정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할롱베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이 1964년에 방문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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