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빅뱅 승리 경찰 자진 출두 “마약 검사 받겠다”

입력 2019.02.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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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9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승리는 "오늘 오전 저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탄원했다"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리고 화나게 하고 또 실망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발검사에 응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가수 승리를 상대로 마약 투약 여부와 해외 투자자 성접대 여부, 버닝썬 클럽 경영에 직접 관여했는지 등 의혹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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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9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승리는 "오늘 오전 저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탄원했다"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리고 화나게 하고 또 실망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발검사에 응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가수 승리를 상대로 마약 투약 여부와 해외 투자자 성접대 여부, 버닝썬 클럽 경영에 직접 관여했는지 등 의혹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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