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영상] 단독회담 마친 트럼프-김정은, 중앙정원서 환담

입력 2019.02.28 (11:35) 수정 2019.02.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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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담을 마친 북미 정상이 중앙정원에서 산책환담을 나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예정보다 10분 정도 빠른 35분 만에 단독회담을 마쳤습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장인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의 중앙정원에서 잠시 산책했습니다.

단독회담을 마친 두 정상은 다소 밝은 표정을 지었고, 김정은 위원장은 웃으며 손으로 큰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대기 중이던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곧바로 양국 당국자들이 배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을 이어갑니다. 이후 업무 오찬과 공동 합의문 서명식 등을 진행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오후 4시, 우리 시각 오후 6시를 전후해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성과를 발표한다고 백악관이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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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회담 영상] 단독회담 마친 트럼프-김정은, 중앙정원서 환담
    • 입력 2019-02-28 11:36:26
    • 수정2019-02-28 11:42:34
    2차 북미 유튜브
단독회담을 마친 북미 정상이 중앙정원에서 산책환담을 나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예정보다 10분 정도 빠른 35분 만에 단독회담을 마쳤습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장인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의 중앙정원에서 잠시 산책했습니다.

단독회담을 마친 두 정상은 다소 밝은 표정을 지었고, 김정은 위원장은 웃으며 손으로 큰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대기 중이던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곧바로 양국 당국자들이 배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을 이어갑니다. 이후 업무 오찬과 공동 합의문 서명식 등을 진행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오후 4시, 우리 시각 오후 6시를 전후해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성과를 발표한다고 백악관이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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