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순백 설원 수놓은 말들의 질주

입력 2019.03.01 (06:49) 수정 2019.03.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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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한겨울 차가운 기온이 머무르고 있는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인데요.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수만 마리의 말들이 광활한 설원을 단체로 질주하며 그림 같은 장관을 선사합니다.

이 말들은 모두 이 지역 목축민들이 기르는 말들인데요.

대개는 따듯한 봄이 오기 전까진 말들이 추위에 타지 않도록 마구간에서 보살피지만 정기적으로 말들의 운동능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눈 덮인 초원에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진풍경이 유명해지면서 겨울 관광의 필수 코스로까지 자리 잡았고요.

이 장엄한 풍경을 카메라나 드론으로 담기 위해 전 세계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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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순백 설원 수놓은 말들의 질주
    • 입력 2019-03-01 06:52:06
    • 수정2019-03-01 08:05:14
    뉴스광장 1부
여전히 한겨울 차가운 기온이 머무르고 있는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인데요.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수만 마리의 말들이 광활한 설원을 단체로 질주하며 그림 같은 장관을 선사합니다.

이 말들은 모두 이 지역 목축민들이 기르는 말들인데요.

대개는 따듯한 봄이 오기 전까진 말들이 추위에 타지 않도록 마구간에서 보살피지만 정기적으로 말들의 운동능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눈 덮인 초원에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진풍경이 유명해지면서 겨울 관광의 필수 코스로까지 자리 잡았고요.

이 장엄한 풍경을 카메라나 드론으로 담기 위해 전 세계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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