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전국 일제 소독실시

입력 2019.03.03 (11:21) 수정 2019.03.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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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3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예정보다 한 주 앞당겨 첫 번째 수요일인 6일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매달 두 번째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정해 전국 일제 소독행사를 실시했지만, 봄철을 앞두고 축사 환경을 조기에 정비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3월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는 축산농가 합동 대청소와 소독행사가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시행됩니다.

농식품부는 주요 시설 청소요령과 점검표를 제작·배포하고, 지자체는 악취 저감용 제재를 공급합니다.

생산자단체와 농협은 악취 민원 다발 농가 등에 대해 행사 참여를 위해 안내와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업이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서는 악취 발생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축산 농가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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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3 11:21:37
    • 수정2019-03-03 13:06:31
    경제
농림축산식품부가 3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예정보다 한 주 앞당겨 첫 번째 수요일인 6일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매달 두 번째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정해 전국 일제 소독행사를 실시했지만, 봄철을 앞두고 축사 환경을 조기에 정비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3월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는 축산농가 합동 대청소와 소독행사가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시행됩니다.

농식품부는 주요 시설 청소요령과 점검표를 제작·배포하고, 지자체는 악취 저감용 제재를 공급합니다.

생산자단체와 농협은 악취 민원 다발 농가 등에 대해 행사 참여를 위해 안내와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업이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서는 악취 발생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축산 농가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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