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취미도 화끈하게…독특한 스포츠에 빠진 스타들
입력 2019.03.07 (08:23)
수정 2019.03.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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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새 외투도 제법 가벼워지고 꽃망울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겨우내 추운 날씨를 피해 집안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셨다면, 이제 밖으로 나가볼 시간이죠?
스타들 중에는 야외로 나가 누구보다 화끈하게, 독특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특별하게 또 짜릿하게 즐기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해, 탐험 예능 ‘거기가 어딘데??’에 출연해 사막과 전세계 오지를 누볐던 지진희 씨.
드라마에서 봐왔던 멀끔한 모습과 달리 마치 현지인이 된 듯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지진희 : "아, 시원하다."]
아무리 험한 산도 너끈히 올랐던 지진희 씨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지진희 씨의 오랜 취미가 암벽등반이었기 때문인데요.
암벽등반으로 갈고 닦은 체력 덕분인지 탐험대의 대장 역할 또한 너끈히 해냈다고요?
[전현무 : "체력적으로는 (지진희 씨가) 제일 강했던 거예요?"]
[배정남 : "완전 퀄리티(사람의 자질)가 달라요."]
[조세호 : "너무 놀랐던 게, 누군가가 지치면 그 사람의 지친 기운까지 본인이 안고 같이 걸어주시는 게 체력 이상의 정신력에 대한 부분도 높이 살 수밖에 없는 부분이구나."]
산에 오르며 정신력까지 기르신 건가요?
체력에 리더십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가 하면 장난기 많은 god의 맏형 박준형 씨도 짜릿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닷가에서 살던 유년 시절부터 서핑을 즐겼다는데요.
오랫동안 서핑을 한 덕분에 실력 또한 수준급!
난생처음 서핑에 도전하는 용띠클럽 멤버들을 위해 직접 서핑 강의에 나선 박준형 씨.
[박준형 :" 머릿속으로 이거 하나만 명심해, 여기가 고슴도치가 있다고 닿으면 아프다. 뭔지 알지?"]
[김종국 : "누르면 터진다?"]
[박준형 : "터질 수 있습니다! That 's right!"]
귀에 쏙쏙 들어오는 족집게 강의죠?
[박준형 : "서기가 제일 어려워. 근데 한순간 서자마자 뭔가 그, 뭔지 알지? 서자마자는 그냥 앞으로야. You know what I'm saying? cruising, motion, 파도~"]
친절한 설명 덕분일까요?
용띠 멤버들도 하나둘씩 첫 서핑에 성공했습니다!
화끈한 취미도 함께 나누는 멋진 형, 박준형 씨!
저도 한 번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신성우 씨와 김광규 씨도 ‘해피투게더’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는데요.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 씨의 취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신봉선 : "오, 화보야, 화보!"]
[박미선 : "우리나라예요?"]
[신성우 : "제주도 투어."]
[유재석 : "약간 성우 형님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허세가 있잖아요."]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신성우 씨의 취미는 바로 오토바이 타기입니다!
[신성우 : "오토바이에다가 캠핑 장비를 싣고 다녀요. 친구들하고 달리다가 경치 좋은 데 있으면 “오늘 여기다가 텐트 치자” (하는 거예요)."]
[박미선 : "아, 이분이 보헤미안이네."]
[신성우 :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거 맥주 몇 병 사와 가지고 얘기하고."]
[유재석 : "자유인이시네."]
그런데 함께 출연한 김광규 씨의 표정이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우연히 두 사람의 취미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김광규 : '아, 네~ 안녕하세요."]
[유재석 : "약간 휴가 가시나 봐요? 남방(셔츠)이?"]
[김광규 : "가까운 진관사 한번 갔다오려고."]
같은 취미이지만, 신성우 씨의 모습과는 어딘가 다르게 느껴지는 오토바이 타기!
[김광규 : "어우, 다리가 짧아가지고."]
덕분에 큰 웃음 안겨줬는데요.
그래도 화끈하게 즐기고, 스트레스 날려버리면 그만이죠!
취미 생활을 즐기는 김광규 씨 멋지네요!
한편, 많은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하재숙 씨도 남다른 스포츠를 즐긴다는데요.
[하재숙 :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이 있고요."]
[한채아 : "오, 최고다. 멋있다."]
알고 보니 스쿠버 다이빙 마니아라는 하재숙 씨!
이 취미 덕분에 특별한 인연도 얻었다고 합니다!
[엄현경 : "신혼집이 고성이라고?"]
[하재숙 : "네."]
[유재석 : "고성에서 오신 거예요?"]
[하재숙 : "네."]
[전현무 : "끝나면 고성으로 내려가는 거예요?"]
[하재숙 : "네, 저희가 사실 스쿠버 다이빙 하면서 만나서. 지금은 조그만 가게도 하고 있어요. 저희가 처음 만난 곳에서 살고 있어요. 스쿠버 다이빙 하다 보면 도루묵들이랑 같이 춤추면 진짜 좋아요."]
[유재석 : "도루묵들이랑 춤울 춘다고요?"]
하지만 고성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을 연예인 친구들이 더 좋아한다고요?
[조세호 : "주변 분들도 많이 놀러 오시겠어요?"]
[하재숙 : "저희는 사실 비밀 연예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요."]
[조세호 : "오!"]
[하재숙 : "숙소부터 함께 계실 수 있는 (곳까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 하시면 스쿠버 다이빙 (장비로) 다 가리고 싹 가리고, 물속에서 한없이 손잡고 다닐 수 있어요."]
[유재석 : "도루묵들만 알고 있는 거네요."]
듣고 보니, 스쿠버 다이빙이 비공개 연애 중인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스포츠가 되겠는데요?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 싹 날려버릴 특별한 취미를 찾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린 스타들처럼 독특한 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새 외투도 제법 가벼워지고 꽃망울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겨우내 추운 날씨를 피해 집안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셨다면, 이제 밖으로 나가볼 시간이죠?
스타들 중에는 야외로 나가 누구보다 화끈하게, 독특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특별하게 또 짜릿하게 즐기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해, 탐험 예능 ‘거기가 어딘데??’에 출연해 사막과 전세계 오지를 누볐던 지진희 씨.
드라마에서 봐왔던 멀끔한 모습과 달리 마치 현지인이 된 듯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지진희 : "아, 시원하다."]
아무리 험한 산도 너끈히 올랐던 지진희 씨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지진희 씨의 오랜 취미가 암벽등반이었기 때문인데요.
암벽등반으로 갈고 닦은 체력 덕분인지 탐험대의 대장 역할 또한 너끈히 해냈다고요?
[전현무 : "체력적으로는 (지진희 씨가) 제일 강했던 거예요?"]
[배정남 : "완전 퀄리티(사람의 자질)가 달라요."]
[조세호 : "너무 놀랐던 게, 누군가가 지치면 그 사람의 지친 기운까지 본인이 안고 같이 걸어주시는 게 체력 이상의 정신력에 대한 부분도 높이 살 수밖에 없는 부분이구나."]
산에 오르며 정신력까지 기르신 건가요?
체력에 리더십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가 하면 장난기 많은 god의 맏형 박준형 씨도 짜릿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닷가에서 살던 유년 시절부터 서핑을 즐겼다는데요.
오랫동안 서핑을 한 덕분에 실력 또한 수준급!
난생처음 서핑에 도전하는 용띠클럽 멤버들을 위해 직접 서핑 강의에 나선 박준형 씨.
[박준형 :" 머릿속으로 이거 하나만 명심해, 여기가 고슴도치가 있다고 닿으면 아프다. 뭔지 알지?"]
[김종국 : "누르면 터진다?"]
[박준형 : "터질 수 있습니다! That 's right!"]
귀에 쏙쏙 들어오는 족집게 강의죠?
[박준형 : "서기가 제일 어려워. 근데 한순간 서자마자 뭔가 그, 뭔지 알지? 서자마자는 그냥 앞으로야. You know what I'm saying? cruising, motion, 파도~"]
친절한 설명 덕분일까요?
용띠 멤버들도 하나둘씩 첫 서핑에 성공했습니다!
화끈한 취미도 함께 나누는 멋진 형, 박준형 씨!
저도 한 번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신성우 씨와 김광규 씨도 ‘해피투게더’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는데요.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 씨의 취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신봉선 : "오, 화보야, 화보!"]
[박미선 : "우리나라예요?"]
[신성우 : "제주도 투어."]
[유재석 : "약간 성우 형님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허세가 있잖아요."]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신성우 씨의 취미는 바로 오토바이 타기입니다!
[신성우 : "오토바이에다가 캠핑 장비를 싣고 다녀요. 친구들하고 달리다가 경치 좋은 데 있으면 “오늘 여기다가 텐트 치자” (하는 거예요)."]
[박미선 : "아, 이분이 보헤미안이네."]
[신성우 :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거 맥주 몇 병 사와 가지고 얘기하고."]
[유재석 : "자유인이시네."]
그런데 함께 출연한 김광규 씨의 표정이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우연히 두 사람의 취미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김광규 : '아, 네~ 안녕하세요."]
[유재석 : "약간 휴가 가시나 봐요? 남방(셔츠)이?"]
[김광규 : "가까운 진관사 한번 갔다오려고."]
같은 취미이지만, 신성우 씨의 모습과는 어딘가 다르게 느껴지는 오토바이 타기!
[김광규 : "어우, 다리가 짧아가지고."]
덕분에 큰 웃음 안겨줬는데요.
그래도 화끈하게 즐기고, 스트레스 날려버리면 그만이죠!
취미 생활을 즐기는 김광규 씨 멋지네요!
한편, 많은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하재숙 씨도 남다른 스포츠를 즐긴다는데요.
[하재숙 :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이 있고요."]
[한채아 : "오, 최고다. 멋있다."]
알고 보니 스쿠버 다이빙 마니아라는 하재숙 씨!
이 취미 덕분에 특별한 인연도 얻었다고 합니다!
[엄현경 : "신혼집이 고성이라고?"]
[하재숙 : "네."]
[유재석 : "고성에서 오신 거예요?"]
[하재숙 : "네."]
[전현무 : "끝나면 고성으로 내려가는 거예요?"]
[하재숙 : "네, 저희가 사실 스쿠버 다이빙 하면서 만나서. 지금은 조그만 가게도 하고 있어요. 저희가 처음 만난 곳에서 살고 있어요. 스쿠버 다이빙 하다 보면 도루묵들이랑 같이 춤추면 진짜 좋아요."]
[유재석 : "도루묵들이랑 춤울 춘다고요?"]
하지만 고성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을 연예인 친구들이 더 좋아한다고요?
[조세호 : "주변 분들도 많이 놀러 오시겠어요?"]
[하재숙 : "저희는 사실 비밀 연예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요."]
[조세호 : "오!"]
[하재숙 : "숙소부터 함께 계실 수 있는 (곳까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 하시면 스쿠버 다이빙 (장비로) 다 가리고 싹 가리고, 물속에서 한없이 손잡고 다닐 수 있어요."]
[유재석 : "도루묵들만 알고 있는 거네요."]
듣고 보니, 스쿠버 다이빙이 비공개 연애 중인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스포츠가 되겠는데요?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 싹 날려버릴 특별한 취미를 찾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린 스타들처럼 독특한 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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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7 08:29:30
- 수정2019-03-07 08:34:24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새 외투도 제법 가벼워지고 꽃망울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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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해, 탐험 예능 ‘거기가 어딘데??’에 출연해 사막과 전세계 오지를 누볐던 지진희 씨.
드라마에서 봐왔던 멀끔한 모습과 달리 마치 현지인이 된 듯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지진희 : "아, 시원하다."]
아무리 험한 산도 너끈히 올랐던 지진희 씨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지진희 씨의 오랜 취미가 암벽등반이었기 때문인데요.
암벽등반으로 갈고 닦은 체력 덕분인지 탐험대의 대장 역할 또한 너끈히 해냈다고요?
[전현무 : "체력적으로는 (지진희 씨가) 제일 강했던 거예요?"]
[배정남 : "완전 퀄리티(사람의 자질)가 달라요."]
[조세호 : "너무 놀랐던 게, 누군가가 지치면 그 사람의 지친 기운까지 본인이 안고 같이 걸어주시는 게 체력 이상의 정신력에 대한 부분도 높이 살 수밖에 없는 부분이구나."]
산에 오르며 정신력까지 기르신 건가요?
체력에 리더십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가 하면 장난기 많은 god의 맏형 박준형 씨도 짜릿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닷가에서 살던 유년 시절부터 서핑을 즐겼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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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서핑에 도전하는 용띠클럽 멤버들을 위해 직접 서핑 강의에 나선 박준형 씨.
[박준형 :" 머릿속으로 이거 하나만 명심해, 여기가 고슴도치가 있다고 닿으면 아프다. 뭔지 알지?"]
[김종국 : "누르면 터진다?"]
[박준형 : "터질 수 있습니다! That 's right!"]
귀에 쏙쏙 들어오는 족집게 강의죠?
[박준형 : "서기가 제일 어려워. 근데 한순간 서자마자 뭔가 그, 뭔지 알지? 서자마자는 그냥 앞으로야. You know what I'm saying? cruising, motion, 파도~"]
친절한 설명 덕분일까요?
용띠 멤버들도 하나둘씩 첫 서핑에 성공했습니다!
화끈한 취미도 함께 나누는 멋진 형, 박준형 씨!
저도 한 번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신성우 씨와 김광규 씨도 ‘해피투게더’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는데요.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 씨의 취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신봉선 : "오, 화보야, 화보!"]
[박미선 : "우리나라예요?"]
[신성우 : "제주도 투어."]
[유재석 : "약간 성우 형님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허세가 있잖아요."]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신성우 씨의 취미는 바로 오토바이 타기입니다!
[신성우 : "오토바이에다가 캠핑 장비를 싣고 다녀요. 친구들하고 달리다가 경치 좋은 데 있으면 “오늘 여기다가 텐트 치자” (하는 거예요)."]
[박미선 : "아, 이분이 보헤미안이네."]
[신성우 :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거 맥주 몇 병 사와 가지고 얘기하고."]
[유재석 : "자유인이시네."]
그런데 함께 출연한 김광규 씨의 표정이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우연히 두 사람의 취미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김광규 : '아, 네~ 안녕하세요."]
[유재석 : "약간 휴가 가시나 봐요? 남방(셔츠)이?"]
[김광규 : "가까운 진관사 한번 갔다오려고."]
같은 취미이지만, 신성우 씨의 모습과는 어딘가 다르게 느껴지는 오토바이 타기!
[김광규 : "어우, 다리가 짧아가지고."]
덕분에 큰 웃음 안겨줬는데요.
그래도 화끈하게 즐기고, 스트레스 날려버리면 그만이죠!
취미 생활을 즐기는 김광규 씨 멋지네요!
한편, 많은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하재숙 씨도 남다른 스포츠를 즐긴다는데요.
[하재숙 :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이 있고요."]
[한채아 : "오, 최고다. 멋있다."]
알고 보니 스쿠버 다이빙 마니아라는 하재숙 씨!
이 취미 덕분에 특별한 인연도 얻었다고 합니다!
[엄현경 : "신혼집이 고성이라고?"]
[하재숙 : "네."]
[유재석 : "고성에서 오신 거예요?"]
[하재숙 : "네."]
[전현무 : "끝나면 고성으로 내려가는 거예요?"]
[하재숙 : "네, 저희가 사실 스쿠버 다이빙 하면서 만나서. 지금은 조그만 가게도 하고 있어요. 저희가 처음 만난 곳에서 살고 있어요. 스쿠버 다이빙 하다 보면 도루묵들이랑 같이 춤추면 진짜 좋아요."]
[유재석 : "도루묵들이랑 춤울 춘다고요?"]
하지만 고성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을 연예인 친구들이 더 좋아한다고요?
[조세호 : "주변 분들도 많이 놀러 오시겠어요?"]
[하재숙 : "저희는 사실 비밀 연예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요."]
[조세호 : "오!"]
[하재숙 : "숙소부터 함께 계실 수 있는 (곳까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 하시면 스쿠버 다이빙 (장비로) 다 가리고 싹 가리고, 물속에서 한없이 손잡고 다닐 수 있어요."]
[유재석 : "도루묵들만 알고 있는 거네요."]
듣고 보니, 스쿠버 다이빙이 비공개 연애 중인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스포츠가 되겠는데요?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 싹 날려버릴 특별한 취미를 찾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린 스타들처럼 독특한 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새 외투도 제법 가벼워지고 꽃망울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겨우내 추운 날씨를 피해 집안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셨다면, 이제 밖으로 나가볼 시간이죠?
스타들 중에는 야외로 나가 누구보다 화끈하게, 독특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특별하게 또 짜릿하게 즐기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해, 탐험 예능 ‘거기가 어딘데??’에 출연해 사막과 전세계 오지를 누볐던 지진희 씨.
드라마에서 봐왔던 멀끔한 모습과 달리 마치 현지인이 된 듯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지진희 : "아, 시원하다."]
아무리 험한 산도 너끈히 올랐던 지진희 씨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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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으로 갈고 닦은 체력 덕분인지 탐험대의 대장 역할 또한 너끈히 해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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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 "완전 퀄리티(사람의 자질)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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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살던 유년 시절부터 서핑을 즐겼다는데요.
오랫동안 서핑을 한 덕분에 실력 또한 수준급!
난생처음 서핑에 도전하는 용띠클럽 멤버들을 위해 직접 서핑 강의에 나선 박준형 씨.
[박준형 :" 머릿속으로 이거 하나만 명심해, 여기가 고슴도치가 있다고 닿으면 아프다. 뭔지 알지?"]
[김종국 : "누르면 터진다?"]
[박준형 : "터질 수 있습니다! That 's right!"]
귀에 쏙쏙 들어오는 족집게 강의죠?
[박준형 : "서기가 제일 어려워. 근데 한순간 서자마자 뭔가 그, 뭔지 알지? 서자마자는 그냥 앞으로야. You know what I'm saying? cruising, motion, 파도~"]
친절한 설명 덕분일까요?
용띠 멤버들도 하나둘씩 첫 서핑에 성공했습니다!
화끈한 취미도 함께 나누는 멋진 형, 박준형 씨!
저도 한 번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신성우 씨와 김광규 씨도 ‘해피투게더’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는데요.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 씨의 취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신봉선 : "오, 화보야, 화보!"]
[박미선 : "우리나라예요?"]
[신성우 : "제주도 투어."]
[유재석 : "약간 성우 형님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허세가 있잖아요."]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신성우 씨의 취미는 바로 오토바이 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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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 "아, 이분이 보헤미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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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 "자유인이시네."]
그런데 함께 출연한 김광규 씨의 표정이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우연히 두 사람의 취미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김광규 : '아, 네~ 안녕하세요."]
[유재석 : "약간 휴가 가시나 봐요? 남방(셔츠)이?"]
[김광규 : "가까운 진관사 한번 갔다오려고."]
같은 취미이지만, 신성우 씨의 모습과는 어딘가 다르게 느껴지는 오토바이 타기!
[김광규 : "어우, 다리가 짧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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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화끈하게 즐기고, 스트레스 날려버리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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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많은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하재숙 씨도 남다른 스포츠를 즐긴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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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 "오, 최고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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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 "네."]
[유재석 : "고성에서 오신 거예요?"]
[하재숙 : "네."]
[전현무 : "끝나면 고성으로 내려가는 거예요?"]
[하재숙 : "네, 저희가 사실 스쿠버 다이빙 하면서 만나서. 지금은 조그만 가게도 하고 있어요. 저희가 처음 만난 곳에서 살고 있어요. 스쿠버 다이빙 하다 보면 도루묵들이랑 같이 춤추면 진짜 좋아요."]
[유재석 : "도루묵들이랑 춤울 춘다고요?"]
하지만 고성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을 연예인 친구들이 더 좋아한다고요?
[조세호 : "주변 분들도 많이 놀러 오시겠어요?"]
[하재숙 : "저희는 사실 비밀 연예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요."]
[조세호 : "오!"]
[하재숙 : "숙소부터 함께 계실 수 있는 (곳까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 하시면 스쿠버 다이빙 (장비로) 다 가리고 싹 가리고, 물속에서 한없이 손잡고 다닐 수 있어요."]
[유재석 : "도루묵들만 알고 있는 거네요."]
듣고 보니, 스쿠버 다이빙이 비공개 연애 중인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스포츠가 되겠는데요?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 싹 날려버릴 특별한 취미를 찾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린 스타들처럼 독특한 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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