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수서’ SRT 출근열차 오늘(8일)부터 매일 운행

입력 2019.03.08 (00:03) 수정 2019.03.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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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SRT 출근열차가 오늘(8일)부터 운행됩니다.

국토교통부와 SR은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서울로 더욱 편리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열차 운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수서 SRT 출근열차는 2016년 12월에 도입된 적이 있지만 이용 승객이 적어 2017년 4월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동탄2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고 서울로 출근하는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출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한 것입니다.

SRT 출근열차는 평일(월∼금요일) 오전 7시 38분 동탄역을 출발해 오전 7시 55분 수서역에 도착하는 1편만 운행합니다.

정기권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실제 수요 파악을 거쳐 일반좌석 판매 등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삼성∼동탄 노선을 오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전철(GTX) 개통 전까지 운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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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8 00:03:37
    • 수정2019-03-08 12:33:40
    경제
매일 아침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SRT 출근열차가 오늘(8일)부터 운행됩니다.

국토교통부와 SR은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서울로 더욱 편리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열차 운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수서 SRT 출근열차는 2016년 12월에 도입된 적이 있지만 이용 승객이 적어 2017년 4월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동탄2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고 서울로 출근하는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출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한 것입니다.

SRT 출근열차는 평일(월∼금요일) 오전 7시 38분 동탄역을 출발해 오전 7시 55분 수서역에 도착하는 1편만 운행합니다.

정기권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실제 수요 파악을 거쳐 일반좌석 판매 등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삼성∼동탄 노선을 오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전철(GTX) 개통 전까지 운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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