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미세먼지 농도 알림’ 공기정화장치 생산 검토…산자부와 협의

입력 2019.03.12 (19:44) 수정 2019.03.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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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교 특성에 맞는 공기정화장치를 생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12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서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기준을 보완하고,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알림 기능이 있는 공기정화장치를 생산해 보급하는 방안을 산자부 등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육부는 올해 6월까지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학교 실정에 맞는 공기정화장치를 선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체육관을 새로 지을 경우 설계 단계에서부터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반영하도록 하고, 기존 체육관에도 공기정화장치 설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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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2 19:44:30
    • 수정2019-03-12 19:58:13
    사회
교육부가 학교 특성에 맞는 공기정화장치를 생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12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서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기준을 보완하고,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알림 기능이 있는 공기정화장치를 생산해 보급하는 방안을 산자부 등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육부는 올해 6월까지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학교 실정에 맞는 공기정화장치를 선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체육관을 새로 지을 경우 설계 단계에서부터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반영하도록 하고, 기존 체육관에도 공기정화장치 설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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