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위한 용역 착수

입력 2019.03.13 (15:56) 수정 2019.03.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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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국토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가 지난해 7월 수도권 계획체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광역도시계획 체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로 합의한 뒤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한 최상위 도시계획이며 광역계획권의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공간구조개편, 광역토지이용, 광역시설, 도시기능분담 등의 내용을 담게 됩니다.

연구 용역은 국토연구원,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 경기연구원이 수행하게 되며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계획안을 마련하고 하반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말 최종 확정됩니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광역도시계획은 남북교류, 지방분권 확대 및 대도시권 정책전환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수도권의 주거, 교통, 환경 등 광역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앞으로 20년간 글로벌 메가 플랜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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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3 15:56:23
    • 수정2019-03-13 16:13:23
    사회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국토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가 지난해 7월 수도권 계획체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광역도시계획 체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로 합의한 뒤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한 최상위 도시계획이며 광역계획권의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공간구조개편, 광역토지이용, 광역시설, 도시기능분담 등의 내용을 담게 됩니다.

연구 용역은 국토연구원,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 경기연구원이 수행하게 되며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계획안을 마련하고 하반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말 최종 확정됩니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광역도시계획은 남북교류, 지방분권 확대 및 대도시권 정책전환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수도권의 주거, 교통, 환경 등 광역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앞으로 20년간 글로벌 메가 플랜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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