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밤샘 조사, 승리 “입대 미루겠다”·정준영 “황금폰 제출했다”

입력 2019.03.15 (08:38) 수정 2019.03.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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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은 가수 정준영과 승리가 조금 전 귀가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6시 14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취재진에 "오늘부로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신청을 할 예정이다. 허락만 해 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받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한 시간쯤 뒤 나타난 정준영은 논란이 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 "있는 그대로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거 다 말씀드렸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카카오톡 대화 내역 중 '경찰총장'이 누구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다소 지친 기색으로 취재진 앞에 나타난 이들의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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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3-15 09:06:44
    현장영상
어제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은 가수 정준영과 승리가 조금 전 귀가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6시 14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취재진에 "오늘부로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신청을 할 예정이다. 허락만 해 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받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한 시간쯤 뒤 나타난 정준영은 논란이 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 "있는 그대로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거 다 말씀드렸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카카오톡 대화 내역 중 '경찰총장'이 누구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다소 지친 기색으로 취재진 앞에 나타난 이들의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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