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포드 미 합참의장 “대규모 연합훈련만큼 준비태세 제공할 것”

입력 2019.03.15 (09:52) 수정 2019.03.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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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14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서 한미연합훈련 조정과 관련해 미군이 역사적으로 대규모 훈련에서 성취한 준비태세 수준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한미 연합훈련 조정으로 연합방위태세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훈련방법을 각 지휘계층이 숙련해야 할 임무 과제에 집중하도록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훈련 수행에 기초한 준비태세를 증명하는 것에서 훨씬 더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동했다"면서 "이는 우리가 검증된 숙련도 개발방법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기 위해서 모든 수준의 지휘계층에 필수적인 임무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던포드 의장은 또 "정말 중요한 것은 대대와 중대급 이하에서는 연합군 무기통합에 있어 우리 군의 능력과 훈련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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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5 09:52:30
    • 수정2019-03-15 10:02:31
    국제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14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서 한미연합훈련 조정과 관련해 미군이 역사적으로 대규모 훈련에서 성취한 준비태세 수준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한미 연합훈련 조정으로 연합방위태세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훈련방법을 각 지휘계층이 숙련해야 할 임무 과제에 집중하도록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훈련 수행에 기초한 준비태세를 증명하는 것에서 훨씬 더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동했다"면서 "이는 우리가 검증된 숙련도 개발방법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기 위해서 모든 수준의 지휘계층에 필수적인 임무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던포드 의장은 또 "정말 중요한 것은 대대와 중대급 이하에서는 연합군 무기통합에 있어 우리 군의 능력과 훈련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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