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교에서 학생 17명 식중독 의심 증세…급식 중단

입력 2019.03.15 (20:42) 수정 2019.03.15 (2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7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시와 서구청,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한 뒤 학교 측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급식중단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과 종사자의 인체가검물 21건, 보존식 등 식품검체 58건, 환경가검물 32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고교에서 학생 17명 식중독 의심 증세…급식 중단
    • 입력 2019-03-15 20:42:53
    • 수정2019-03-15 21:03:55
    사회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7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시와 서구청,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한 뒤 학교 측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급식중단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과 종사자의 인체가검물 21건, 보존식 등 식품검체 58건, 환경가검물 32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