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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IT산업 수출 반도체 빼면 5년째 ‘내리막’…특단 대책 필요”
입력 2019.03.17 (11:01) 경제
한경연 “IT산업 수출 반도체 빼면 5년째 ‘내리막’…특단 대책 필요”
우리나라 IT산업 수출이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지난 2013년을 정점으로 5년째 하락한 것으로 조사돼 IT산업 수출 위기가 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수출입통계'를 이용해 1996년부터 2018년까지 IT산업 수출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를 제외한 IT 수출액이 13년을 정점으로 5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반도체 수출이 20% 넘게 감소하고 있어 반도체 착시효과가 걷히면 IT산업 수출위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체 IT산업 20개 품목 가운데 반도체를 빼고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5개뿐이며 규모가 작아, 차기 IT산업을 이끌어갈 수출 유망주가 보이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IT산업 수출액은 지난 96년 412억 달러에서 지난해 2,204억 달러로 연평균 7.9%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한경연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지난해 IT산업 수출액은 922억 달러로 2010년 이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도체를 제외한 IT산업 수출은 지난 2013년 1,155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내리막"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올해 들어 반도체 수출이 20% 넘게 감소하고 있어 반도체 착시효과가 걷히면 IT산업 수출위기가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제조 기반을 되살리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한경연 “IT산업 수출 반도체 빼면 5년째 ‘내리막’…특단 대책 필요”
    • 입력 2019.03.17 (11:01)
    경제
한경연 “IT산업 수출 반도체 빼면 5년째 ‘내리막’…특단 대책 필요”
우리나라 IT산업 수출이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지난 2013년을 정점으로 5년째 하락한 것으로 조사돼 IT산업 수출 위기가 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수출입통계'를 이용해 1996년부터 2018년까지 IT산업 수출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를 제외한 IT 수출액이 13년을 정점으로 5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반도체 수출이 20% 넘게 감소하고 있어 반도체 착시효과가 걷히면 IT산업 수출위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체 IT산업 20개 품목 가운데 반도체를 빼고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5개뿐이며 규모가 작아, 차기 IT산업을 이끌어갈 수출 유망주가 보이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IT산업 수출액은 지난 96년 412억 달러에서 지난해 2,204억 달러로 연평균 7.9%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한경연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지난해 IT산업 수출액은 922억 달러로 2010년 이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도체를 제외한 IT산업 수출은 지난 2013년 1,155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내리막"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올해 들어 반도체 수출이 20% 넘게 감소하고 있어 반도체 착시효과가 걷히면 IT산업 수출위기가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제조 기반을 되살리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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