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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내기 골프 끝나고 돈 돌려줘…모든 방송 하차”
입력 2019.03.17 (11:31) 수정 2019.03.17 (11:50) 연합뉴스
김준호 “내기 골프 끝나고 돈 돌려줘…모든 방송 하차”
개그맨 김준호(44)가 KBS 2TV 간판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자들과 해외 내기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였고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면서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17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내고 "전날 보도 내용과 달리 2016년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 (내기는)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다만 그는 "공인으로서, '1박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돼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한다"며 "좀 더 책임의식이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동료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등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의 정신적 지주로 통한다.

또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원년멤버로 꾸준히 '맏형' 자리를 지켜왔으며, 지난해 6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의 집행위원장 자리도 맡고 있다.

전날 'KBS 뉴스9'은 '1박2일' 출연자 중 차태현(43)과 김준호가 2016년 7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상습적으로 내기 골프를 한 일을 언급했고, 제작진은 이를 묵인했다고 보도했다.

10년 전 도박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7개월간 중단한 적 있는 김준호는 이번 의혹으로 '1박2일'뿐 아니라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서울메이트2'에서도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준호 “내기 골프 끝나고 돈 돌려줘…모든 방송 하차”
    • 입력 2019.03.17 (11:31)
    • 수정 2019.03.17 (11:50)
    연합뉴스
김준호 “내기 골프 끝나고 돈 돌려줘…모든 방송 하차”
개그맨 김준호(44)가 KBS 2TV 간판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자들과 해외 내기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였고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면서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17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내고 "전날 보도 내용과 달리 2016년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 (내기는)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다만 그는 "공인으로서, '1박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돼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한다"며 "좀 더 책임의식이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동료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등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의 정신적 지주로 통한다.

또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원년멤버로 꾸준히 '맏형' 자리를 지켜왔으며, 지난해 6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의 집행위원장 자리도 맡고 있다.

전날 'KBS 뉴스9'은 '1박2일' 출연자 중 차태현(43)과 김준호가 2016년 7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상습적으로 내기 골프를 한 일을 언급했고, 제작진은 이를 묵인했다고 보도했다.

10년 전 도박 파문으로 방송 활동을 7개월간 중단한 적 있는 김준호는 이번 의혹으로 '1박2일'뿐 아니라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서울메이트2'에서도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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