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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업계, 이번 주부터 유통·이동통신·항공 등과 카드 수수료 협상
입력 2019.03.17 (11:31) 수정 2019.03.17 (11:34) 경제
카드 업계, 이번 주부터 유통·이동통신·항공 등과 카드 수수료 협상
카드업계가 현대,기아차에 이어 이번 주부터는 유통·이동통신·항공 등 초대형 가맹점과 본격적인 카드 수수료 협상에 들어갑니다.

카드사들은 유통은 1.9%대에서 2.1%대로, 통신은 1.8%대에서 2.1%대로, 항공은 1.9%대에서 2.1%대로 각각 올린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상폭이 유통과 항공은 각각 0.2%포인트, 통신은 0.3%포인트로 당초 카드사가 현대차에 통보한 인상폭인 0.1%포인트와 비교하면 2∼3배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종은 수수료 인상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 업계는 이들 업종에서 마케팅을 많이 진행하는 탓에 인상 수준이 크다고 주장해, 조정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카드업계는 당초 요구안의 절반 수준인 0.05%포인트 내외 인상으로 현대차와 협상을 마친 바 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들과 일부 대형 가맹점 간의 수수료 협상 진행 상황을 보면 정부의 수수료 체계 개편 의지가 반영되지 않고 카드사와 가맹점 간 힘겨루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바로잡고자 수수료 체계 정상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천명하고 협상 결과 점검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드 업계, 이번 주부터 유통·이동통신·항공 등과 카드 수수료 협상
    • 입력 2019.03.17 (11:31)
    • 수정 2019.03.17 (11:34)
    경제
카드 업계, 이번 주부터 유통·이동통신·항공 등과 카드 수수료 협상
카드업계가 현대,기아차에 이어 이번 주부터는 유통·이동통신·항공 등 초대형 가맹점과 본격적인 카드 수수료 협상에 들어갑니다.

카드사들은 유통은 1.9%대에서 2.1%대로, 통신은 1.8%대에서 2.1%대로, 항공은 1.9%대에서 2.1%대로 각각 올린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상폭이 유통과 항공은 각각 0.2%포인트, 통신은 0.3%포인트로 당초 카드사가 현대차에 통보한 인상폭인 0.1%포인트와 비교하면 2∼3배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종은 수수료 인상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 업계는 이들 업종에서 마케팅을 많이 진행하는 탓에 인상 수준이 크다고 주장해, 조정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카드업계는 당초 요구안의 절반 수준인 0.05%포인트 내외 인상으로 현대차와 협상을 마친 바 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들과 일부 대형 가맹점 간의 수수료 협상 진행 상황을 보면 정부의 수수료 체계 개편 의지가 반영되지 않고 카드사와 가맹점 간 힘겨루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바로잡고자 수수료 체계 정상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천명하고 협상 결과 점검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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