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의경 탄 경찰버스 하천 변에서 전도…3명 부상

입력 2019.03.17 (15:40) 수정 2019.03.17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7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25인승 경찰버스가 하천 변으로 방향을 틀다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의경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1살 의경 이 모 씨 등 3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버스는 집회 현장에 출동했다가 용인 서부 경찰서로 돌아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앞차를 피하기 위해 하천 변 쪽으로 핸들을 틀었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용인서 의경 탄 경찰버스 하천 변에서 전도…3명 부상
    • 입력 2019-03-17 15:40:03
    • 수정2019-03-17 17:30:15
    사회
오늘(17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25인승 경찰버스가 하천 변으로 방향을 틀다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의경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1살 의경 이 모 씨 등 3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버스는 집회 현장에 출동했다가 용인 서부 경찰서로 돌아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앞차를 피하기 위해 하천 변 쪽으로 핸들을 틀었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