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7시 반쯤 전북 정읍시의 한 캠핑장에서 피운 연기가 텐트 안으로 유입되면서 12살 A군 등 어린이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텐트 밖에서 고기를 굽기 위해 피운 번개탄의 연기가 바람에 밀려 안으로 유입되면서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캠핑장에서 불을 피울 때 텐트 쪽으로 연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바람 방향도 살필 필요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텐트 밖에서 고기를 굽기 위해 피운 번개탄의 연기가 바람에 밀려 안으로 유입되면서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캠핑장에서 불을 피울 때 텐트 쪽으로 연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바람 방향도 살필 필요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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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장서 연기 텐트 유입 어린이 4명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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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7 16:50:20
어제(16일) 오후 7시 반쯤 전북 정읍시의 한 캠핑장에서 피운 연기가 텐트 안으로 유입되면서 12살 A군 등 어린이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텐트 밖에서 고기를 굽기 위해 피운 번개탄의 연기가 바람에 밀려 안으로 유입되면서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캠핑장에서 불을 피울 때 텐트 쪽으로 연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바람 방향도 살필 필요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텐트 밖에서 고기를 굽기 위해 피운 번개탄의 연기가 바람에 밀려 안으로 유입되면서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캠핑장에서 불을 피울 때 텐트 쪽으로 연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바람 방향도 살필 필요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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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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