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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졸음…춘곤증 아닐 수 있어
입력 2019.03.17 (20:45) 수정 2019.03.17 (22:32)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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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졸음…춘곤증 아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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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
졸리거나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춘곤증이겠거니 생각하고
넘기기 쉬운데, 이런 증상이
3주 이상 지속하면 '주간 졸음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백상현 기잡니다.



[리포트]
회사원
39살 김도형 씨는 최근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낍니다.

처음엔
춘곤증으로 여겼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다가도
졸음이 몰려오는 등 증상이 심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도형 / 회사원
잠이 너무 많이 몰려오고 운전하다가도 제가 깜빡 졸아서 아찔했던 경험도 있고요. 거의 일상생활이 불편해서…. 코골이도 심하고

김 씨에게
의심되는 질환은 수면무호흡증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숨을 쉬지 않는 상태를 뜻하는데,
주로 상기도 근육이 처지거나 막혀
목과 코안의 공간이 줄어들어 발생합니다.

기면증과 함께
낮동안 졸음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이지만
춘곤증과 비슷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졸음의 원인이
계절 변화에 따른 춘곤증이면
3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다른 원인 질환이 있으면
졸음 증상이 계속됩니다.

이 같은
주간 졸음 질환을 방치하면
심혈관계 합병증과 대사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유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는 혈압이 올라가고 당이 조절이 안 되고, 여러 가지 대사 증후군 관련 질환이 조절이 잘 안 되는 위험이 있게 되고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주간 졸음 증상이 3주 이상 지속할 경우
뇌파와 호흡을 분석하는 수면다원검사로
졸음 유발 질환이 있는지 명확히
알아볼 것을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쏟아지는 졸음…춘곤증 아닐 수 있어
    • 입력 2019.03.17 (20:45)
    • 수정 2019.03.17 (22:32)
    뉴스9(대전)
쏟아지는 졸음…춘곤증 아닐 수 있어
[앵커멘트]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
졸리거나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춘곤증이겠거니 생각하고
넘기기 쉬운데, 이런 증상이
3주 이상 지속하면 '주간 졸음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백상현 기잡니다.



[리포트]
회사원
39살 김도형 씨는 최근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낍니다.

처음엔
춘곤증으로 여겼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다가도
졸음이 몰려오는 등 증상이 심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도형 / 회사원
잠이 너무 많이 몰려오고 운전하다가도 제가 깜빡 졸아서 아찔했던 경험도 있고요. 거의 일상생활이 불편해서…. 코골이도 심하고

김 씨에게
의심되는 질환은 수면무호흡증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숨을 쉬지 않는 상태를 뜻하는데,
주로 상기도 근육이 처지거나 막혀
목과 코안의 공간이 줄어들어 발생합니다.

기면증과 함께
낮동안 졸음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이지만
춘곤증과 비슷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졸음의 원인이
계절 변화에 따른 춘곤증이면
3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다른 원인 질환이 있으면
졸음 증상이 계속됩니다.

이 같은
주간 졸음 질환을 방치하면
심혈관계 합병증과 대사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유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는 혈압이 올라가고 당이 조절이 안 되고, 여러 가지 대사 증후군 관련 질환이 조절이 잘 안 되는 위험이 있게 되고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주간 졸음 증상이 3주 이상 지속할 경우
뇌파와 호흡을 분석하는 수면다원검사로
졸음 유발 질환이 있는지 명확히
알아볼 것을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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