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전국서 한 달 간 차량 배출가스 단속 외

입력 2019.03.17 (21:27) 수정 2019.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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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내일(18일)부터 한 달 동안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단속은 지방자치단체가 경유 차량의 매연을 감시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휘발유와 LPG 차량의 배출가스를 원격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반기문, ‘미세먼지 기구’ 위원장직 수락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어제(1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의 위원장직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기후변화 등 국제 환경문제를 오랫동안 다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에 도움이 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금리 상승 위험 제한’ 주택담보대출 내일 출시

금리 상승 위험을 제한하는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등이 내일(18일)부터 출시됩니다.

월 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은 10년간 상환액이 고정되며 일반 변동금리 대출 상품보다 금리가 0.2~0.3% 포인트 높게 책정됩니다.

기존 대출을 유지한 상태에서 가입하는 특약은 가산금리를 내고 금리 상승폭을 향후 5년간 2%포인트, 연간 1%포인트 이내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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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전국서 한 달 간 차량 배출가스 단속 외
    • 입력 2019-03-17 21:29:05
    • 수정2019-03-18 09: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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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내일(18일)부터 한 달 동안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단속은 지방자치단체가 경유 차량의 매연을 감시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휘발유와 LPG 차량의 배출가스를 원격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반기문, ‘미세먼지 기구’ 위원장직 수락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어제(1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의 위원장직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기후변화 등 국제 환경문제를 오랫동안 다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에 도움이 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금리 상승 위험 제한’ 주택담보대출 내일 출시 금리 상승 위험을 제한하는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등이 내일(18일)부터 출시됩니다. 월 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은 10년간 상환액이 고정되며 일반 변동금리 대출 상품보다 금리가 0.2~0.3% 포인트 높게 책정됩니다. 기존 대출을 유지한 상태에서 가입하는 특약은 가산금리를 내고 금리 상승폭을 향후 5년간 2%포인트, 연간 1%포인트 이내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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