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야구야.. 경기장 북적

입력 2019.03.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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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진 오늘,
프로 야구 경기장에는
휴일을 맞은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펼치며
지역 구단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영상구성 7초>

야구장 매표소에
긴 행렬이 이어집니다.

시범 경기인데도
라이온즈 파크에는
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홈팀 삼성의 승리를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을 펼칩니다.

윤동준/대구시 율하동[인터뷰]
"삼성 라이온즈 시범경기 보러왔는데,
올해는 꼭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파이팅~"

삼성과 LG의 시범경기는
접전 끝에 LG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삼성은 3점차로 뒤진 6회
김헌곤과 러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이후 3점을 더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지난 시즌 8위로
마감하며 부진했던 삼성은
삼성은 올해 라이온즈 파크에서
첫 가을야구에 도전합니다.

이학주, 김동엽 선수 영입으로
타선에 무게감이 더해졌고
외국인 투수도 맹활약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한이/삼성라이온즈[인터뷰]
"지난해 부진했지만, 올해는 선수들
하나하나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가을야구
갈 수 있도록"

한편,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에도
만원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대구 FC가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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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 야구야.. 경기장 북적
    • 입력 2019-03-17 21:59:24
    뉴스9(대구)
[앵커멘트]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진 오늘, 프로 야구 경기장에는 휴일을 맞은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펼치며 지역 구단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영상구성 7초> 야구장 매표소에 긴 행렬이 이어집니다. 시범 경기인데도 라이온즈 파크에는 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홈팀 삼성의 승리를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을 펼칩니다. 윤동준/대구시 율하동[인터뷰] "삼성 라이온즈 시범경기 보러왔는데, 올해는 꼭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파이팅~" 삼성과 LG의 시범경기는 접전 끝에 LG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삼성은 3점차로 뒤진 6회 김헌곤과 러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이후 3점을 더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지난 시즌 8위로 마감하며 부진했던 삼성은 삼성은 올해 라이온즈 파크에서 첫 가을야구에 도전합니다. 이학주, 김동엽 선수 영입으로 타선에 무게감이 더해졌고 외국인 투수도 맹활약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한이/삼성라이온즈[인터뷰] "지난해 부진했지만, 올해는 선수들 하나하나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가을야구 갈 수 있도록" 한편,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에도 만원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대구 FC가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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