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입사원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키로

입력 2019.03.18 (11:06) 수정 2019.03.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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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신입사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입사 후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지난 주말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열사별로 다르게 운영하는 출산·육아 복지 제도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시 축하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유치원 학자금은 월 10만 원씩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롯데는 2012년 여성 자동 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하고, 2017년부터는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롯데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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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8 11:06:35
    • 수정2019-03-18 11:07:50
    경제
롯데그룹은 신입사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입사 후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지난 주말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열사별로 다르게 운영하는 출산·육아 복지 제도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시 축하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유치원 학자금은 월 10만 원씩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롯데는 2012년 여성 자동 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하고, 2017년부터는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롯데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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