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 혐의 김경수, 오늘 항소심 첫 재판

입력 2019.03.19 (06:14) 수정 2019.03.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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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형사 2부는 이른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오늘(19일) 오전 진행합니다.

오늘 공판에서 재판부는 항소 이유에 대한 특검과 변호인 측의 의견을 듣고, 김 지사 측이 청구한 보석 여부에 대한 심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말부터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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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조작’ 혐의 김경수, 오늘 항소심 첫 재판
    • 입력 2019-03-19 06:17:01
    • 수정2019-03-19 0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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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형사 2부는 이른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오늘(19일) 오전 진행합니다.

오늘 공판에서 재판부는 항소 이유에 대한 특검과 변호인 측의 의견을 듣고, 김 지사 측이 청구한 보석 여부에 대한 심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말부터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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