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에 복수업체 선정

입력 2019.03.19 (19:12) 수정 2019.03.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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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목표로 국내 처음 도입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에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업제안서와 입찰가격을 평가한 결과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를 면세사업권 복수사업자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공항공사의 입찰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3월 말에서 4월 초쯤 최종 낙찰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공항공사는 최종 낙찰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5월 말에는 신규 사업자가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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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에 복수업체 선정
    • 입력 2019-03-19 19:12:49
    • 수정2019-03-19 19:17:08
    경제
5월을 목표로 국내 처음 도입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에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업제안서와 입찰가격을 평가한 결과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를 면세사업권 복수사업자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공항공사의 입찰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3월 말에서 4월 초쯤 최종 낙찰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공항공사는 최종 낙찰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5월 말에는 신규 사업자가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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