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뚫어라’…양궁 태극마크 주인공은?
입력 2019.03.19 (21:49)
수정 2019.03.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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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혹을 눈앞에 둔 베테랑 궁사 오진혁이 올림픽 금메달보다 힘들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장혜진과 이우석도 나란히 국가대표로 재선발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첫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오진혁.
이제는 39살 베테랑이지만 사선에서는 여전히 긴장감이 넘칩니다.
당당히 3위로 태극마크를 다시 단 오진혁은 올해 6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이라는 전입미답의 길에 도전합니다.
[오진혁/양궁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을 나가야 된다는 생각보다 제가 경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마치는 것이 당장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결승 당시 맞붙었던 김우진과 이우석도 나란히 태극마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장혜진이 1위로 바늘구멍 뚫기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8강 탈락이라는 부진을 깨끗히 만회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 "그런 결과를 가지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선발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악착같았고, 그 아쉬움을 세계선수권에서 풀고 싶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각 세 장 뿐인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놓고 다음달 중순까지 두 차례 더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불혹을 눈앞에 둔 베테랑 궁사 오진혁이 올림픽 금메달보다 힘들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장혜진과 이우석도 나란히 국가대표로 재선발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첫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오진혁.
이제는 39살 베테랑이지만 사선에서는 여전히 긴장감이 넘칩니다.
당당히 3위로 태극마크를 다시 단 오진혁은 올해 6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이라는 전입미답의 길에 도전합니다.
[오진혁/양궁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을 나가야 된다는 생각보다 제가 경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마치는 것이 당장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결승 당시 맞붙었던 김우진과 이우석도 나란히 태극마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장혜진이 1위로 바늘구멍 뚫기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8강 탈락이라는 부진을 깨끗히 만회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 "그런 결과를 가지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선발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악착같았고, 그 아쉬움을 세계선수권에서 풀고 싶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각 세 장 뿐인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놓고 다음달 중순까지 두 차례 더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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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구멍 뚫어라’…양궁 태극마크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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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9 21:51:26
- 수정2019-03-19 21:58:36
[앵커]
불혹을 눈앞에 둔 베테랑 궁사 오진혁이 올림픽 금메달보다 힘들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장혜진과 이우석도 나란히 국가대표로 재선발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첫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오진혁.
이제는 39살 베테랑이지만 사선에서는 여전히 긴장감이 넘칩니다.
당당히 3위로 태극마크를 다시 단 오진혁은 올해 6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이라는 전입미답의 길에 도전합니다.
[오진혁/양궁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을 나가야 된다는 생각보다 제가 경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마치는 것이 당장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결승 당시 맞붙었던 김우진과 이우석도 나란히 태극마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장혜진이 1위로 바늘구멍 뚫기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8강 탈락이라는 부진을 깨끗히 만회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 "그런 결과를 가지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선발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악착같았고, 그 아쉬움을 세계선수권에서 풀고 싶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각 세 장 뿐인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놓고 다음달 중순까지 두 차례 더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불혹을 눈앞에 둔 베테랑 궁사 오진혁이 올림픽 금메달보다 힘들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장혜진과 이우석도 나란히 국가대표로 재선발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첫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오진혁.
이제는 39살 베테랑이지만 사선에서는 여전히 긴장감이 넘칩니다.
당당히 3위로 태극마크를 다시 단 오진혁은 올해 6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이라는 전입미답의 길에 도전합니다.
[오진혁/양궁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을 나가야 된다는 생각보다 제가 경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마치는 것이 당장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결승 당시 맞붙었던 김우진과 이우석도 나란히 태극마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장혜진이 1위로 바늘구멍 뚫기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8강 탈락이라는 부진을 깨끗히 만회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 "그런 결과를 가지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선발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악착같았고, 그 아쉬움을 세계선수권에서 풀고 싶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각 세 장 뿐인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놓고 다음달 중순까지 두 차례 더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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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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