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美·日·加 등 4개국 비자면제…상호주의 무시해 논란

입력 2019.03.20 (00:36) 수정 2019.03.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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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미국과 일본, 캐나다, 호주 국민에 대해 입국 비자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관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으며, 미국을 방문 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공식 발표했다고 19일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비자 면제는 관광·비즈니스·문화예술·스포츠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체류자에 적용되며, 국익을 위해 예외적인 경우에도 비자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오는 6월 17일부터 발효하는 이번 조치에 따라 4개 나라 국민은 90일간 무비자 체류할 수 있으며 90일 연장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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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0 00:36:16
    • 수정2019-03-20 10:20:03
    국제
브라질이 미국과 일본, 캐나다, 호주 국민에 대해 입국 비자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관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으며, 미국을 방문 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공식 발표했다고 19일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비자 면제는 관광·비즈니스·문화예술·스포츠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체류자에 적용되며, 국익을 위해 예외적인 경우에도 비자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오는 6월 17일부터 발효하는 이번 조치에 따라 4개 나라 국민은 90일간 무비자 체류할 수 있으며 90일 연장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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