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열려…선거제 패스트트랙 논의

입력 2019.03.20 (01:02) 수정 2019.03.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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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정안과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바른미래당은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정안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해 논의합니다.

지상욱 의원 등 의원 8명은 어제(19일) 김관영 원내대표에게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승민 의원과 유의동 의원, 하태경 의원, 이혜훈 의원, 정병국 의원 등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고, 옛 국민의당 출신 이언주 의원과 김중로 의원도 요구서에 서명했습니다.

앞서 김관영 원내대표는 어제 선거법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해 당내 투표를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론을 반드시 모으는 절차를 거치는 게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당내 갈등이 증폭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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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0 01:02:01
    • 수정2019-03-20 10:19:35
    정치
선거제 개정안과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바른미래당은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정안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해 논의합니다.

지상욱 의원 등 의원 8명은 어제(19일) 김관영 원내대표에게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승민 의원과 유의동 의원, 하태경 의원, 이혜훈 의원, 정병국 의원 등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고, 옛 국민의당 출신 이언주 의원과 김중로 의원도 요구서에 서명했습니다.

앞서 김관영 원내대표는 어제 선거법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해 당내 투표를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론을 반드시 모으는 절차를 거치는 게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당내 갈등이 증폭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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