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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북 왕래 인원 7,500명 육박…교역은 미미
입력 2019.03.21 (12:11) 수정 2019.03.21 (12:1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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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북 왕래 인원 7,500명 육박…교역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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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남북관계 복원에 따라 남북간 인적 교류가 대폭 늘면서 왕래 인원이 7천명을 훌쩍 넘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견고한 대북제재의 벽 때문에 남북 교역 규모는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부가 오늘 발간한 2019 통일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간 왕래 인원은 모두 7천 498명에 달했습니다.

방북 인원은 6천689명, 방남 인원도 809명이나 됐습니다.

남북관계가 막혀있던 2017년, 방북은 52명, 방남은 63명으로 왕래 인원이 모두 115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는 철도·도로 연결 사업이나 산림 협력 등 당국간 접촉이 증가하고 체육·종교 등 민간 차원의 교류도 활발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7년엔 차량 왕래가 전혀 없었지만 지난해엔 경의선, 동해선 육로를 통해 차량이 5천999차례나 오갔습니다.

항공기 왕래는 10차례, 선박 이용은 1차례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 대북제재가 여전함에 따라 남북간 교역액은 3천 2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2017년 백만 달러보다는 늘어났지만 개성공단이 가동되던 시절 10억 달러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칩니다.

다만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부 차원에서 12억원, 민간 차원에서 65억원 규모로 늘었고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려 남북 총 170가족, 833명이 상봉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 지난해 남북 왕래 인원 7,500명 육박…교역은 미미
    • 입력 2019.03.21 (12:11)
    • 수정 2019.03.21 (12:16)
    뉴스 12
지난해 남북 왕래 인원 7,500명 육박…교역은 미미
[앵커]

지난해 남북관계 복원에 따라 남북간 인적 교류가 대폭 늘면서 왕래 인원이 7천명을 훌쩍 넘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견고한 대북제재의 벽 때문에 남북 교역 규모는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부가 오늘 발간한 2019 통일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간 왕래 인원은 모두 7천 498명에 달했습니다.

방북 인원은 6천689명, 방남 인원도 809명이나 됐습니다.

남북관계가 막혀있던 2017년, 방북은 52명, 방남은 63명으로 왕래 인원이 모두 115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는 철도·도로 연결 사업이나 산림 협력 등 당국간 접촉이 증가하고 체육·종교 등 민간 차원의 교류도 활발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7년엔 차량 왕래가 전혀 없었지만 지난해엔 경의선, 동해선 육로를 통해 차량이 5천999차례나 오갔습니다.

항공기 왕래는 10차례, 선박 이용은 1차례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 대북제재가 여전함에 따라 남북간 교역액은 3천 2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2017년 백만 달러보다는 늘어났지만 개성공단이 가동되던 시절 10억 달러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칩니다.

다만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부 차원에서 12억원, 민간 차원에서 65억원 규모로 늘었고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려 남북 총 170가족, 833명이 상봉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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