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상화♥강남, 열애 인정…결혼설은 ‘사실무근’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주간 화제가 된 연예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리는 ‘이 주의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매년 봄이 되면 ‘벚꽃 엔딩’으로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던 장범준 씨가 올봄엔 새로운 곡으로 돌아왔습니다.

따끈따끈한 신곡, 잠시 후에 들어보시고요.

이밖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그리고 배두나 씨 소식도 준비돼있는데요.

그전에, 지난 일주일 내내 관심이 끊이지 않았던 커플이죠?

가수 강남 씨와 이상화 씨 소식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빙상 여제 이상화 씨와 가수 강남 씨가 핑크빛 소식을 전했습니다.

16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6개월여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는데요.

지난해 8월, 정글을 탐험하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두 사람.

두 사람 모두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열애 공개 직후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상화 씨 측은 “편한 자리에서 각자의 부모님을 만난 건 사실이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었다”며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차가운 얼음 위에서 평생을 치열하게 싸워왔기 때문일까요?

이상화 씨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었는데요.

강남 씨와 함께 마음 따뜻해지는 사랑 이어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