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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간 의혹’ 김학의, 인천공항서 출국하려다 제지…긴급 출국금지
입력 2019.03.23 (00:25) 수정 2019.03.23 (07:54) 사회
‘특수강간 의혹’ 김학의, 인천공항서 출국하려다 제지…긴급 출국금지
이른바 '별장 성폭력'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됐습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는 "김 전 차관이 어제(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다 제지당했다"며, "긴급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 새벽 0시 2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태국 방콕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23일) 새벽 5시쯤 공항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특수강간 의혹' 수사를 앞둔 김 전 차관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출국금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피의자가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고, 긴급한 필요가 있을 때는 출입국관리공무원에게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대정부질문에서 "진상조사단의 조사 보고서를 받아 보고, 공소시효가 남아있다면 (김 전 차관 사건을) 재수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수사 전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15일 '별장 성폭력' 의혹을 재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성 접대를 받고, 이 과정에서 특수강간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3년 해당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지만,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관련자 진술을 믿기 어렵고 증거가 없다는 등의 이유였습니다.

이듬해 이른바 '성접대 동영상'에 나온 여성이 김 전 차관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했고, 검찰은 재수사를 벌였지만 또 무혐의로 결론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특수강간 의혹’ 김학의, 인천공항서 출국하려다 제지…긴급 출국금지
    • 입력 2019.03.23 (00:25)
    • 수정 2019.03.23 (07:54)
    사회
‘특수강간 의혹’ 김학의, 인천공항서 출국하려다 제지…긴급 출국금지
이른바 '별장 성폭력'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됐습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는 "김 전 차관이 어제(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다 제지당했다"며, "긴급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 새벽 0시 2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태국 방콕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23일) 새벽 5시쯤 공항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특수강간 의혹' 수사를 앞둔 김 전 차관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출국금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피의자가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고, 긴급한 필요가 있을 때는 출입국관리공무원에게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대정부질문에서 "진상조사단의 조사 보고서를 받아 보고, 공소시효가 남아있다면 (김 전 차관 사건을) 재수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수사 전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15일 '별장 성폭력' 의혹을 재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성 접대를 받고, 이 과정에서 특수강간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3년 해당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지만,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관련자 진술을 믿기 어렵고 증거가 없다는 등의 이유였습니다.

이듬해 이른바 '성접대 동영상'에 나온 여성이 김 전 차관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했고, 검찰은 재수사를 벌였지만 또 무혐의로 결론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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