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 쪼개기 후원금’ 본격 수사

입력 2019.03.24 (21:08) 수정 2019.03.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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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정치권에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최근 이해관 KT새노조 대변인과 홍성준 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을 진정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KT 임원들이 정치권에 불법으로 제공한 후원금을 돌려받으면서, 일부는 개인적으로 가로챘다는 '2차 횡령' 의혹의 사실관계를 집중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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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KT 쪼개기 후원금’ 본격 수사
    • 입력 2019-03-24 21:13:12
    • 수정2019-03-24 2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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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정치권에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최근 이해관 KT새노조 대변인과 홍성준 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을 진정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KT 임원들이 정치권에 불법으로 제공한 후원금을 돌려받으면서, 일부는 개인적으로 가로챘다는 '2차 횡령' 의혹의 사실관계를 집중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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