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김도현 주 베트남 대사 갑질 정황 포착

입력 2019.03.25 (09:43) 수정 2019.03.25 (1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도현 주 베트남 대사가 대사관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 등 이른바 갑질을 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주 베트남 대사관을 상대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진행한 정기 감사에서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감사 결과를 정리해서 내부적으로 보고를 하고 방침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앞서 여성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김영근 주중 우한 총영사에 대해서도 최근 감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 김도현 주 베트남 대사 갑질 정황 포착
    • 입력 2019-03-25 09:43:52
    • 수정2019-03-25 10:04:54
    정치
김도현 주 베트남 대사가 대사관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 등 이른바 갑질을 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주 베트남 대사관을 상대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진행한 정기 감사에서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감사 결과를 정리해서 내부적으로 보고를 하고 방침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앞서 여성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김영근 주중 우한 총영사에 대해서도 최근 감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