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베트남, 신남방정책서 매우 중요…제조업 실태 파악”

입력 2019.03.25 (10:36) 수정 2019.03.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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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지원과 정당 간 국제 교류를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2월 베트남 부총리가 우리 당을 방문해 한국, 베트남 집권여당이 양해 각서를 맺자는 요청을 했다"면서 "양해 각서를 맺고 베트남 국가주석과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신남방정책에서 매우 중요한 나라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우리와 인적·경제적 교류를 제일 많이 하고 앞으로도 잠재적 가능성이 큰 나라이기에 여당끼리 양해각서를 맺어 교류도 하고 공공외교 차원에서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기업인들이 제조업을 베트남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실태를 파악해보려 한다"면서 "삼성전자도 방문해보고 경제인, 교민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반문특위' 발언 등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2박 3일간의 베트남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모레(27일)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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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베트남, 신남방정책서 매우 중요…제조업 실태 파악”
    • 입력 2019-03-25 10:36:41
    • 수정2019-03-25 10:48:37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지원과 정당 간 국제 교류를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2월 베트남 부총리가 우리 당을 방문해 한국, 베트남 집권여당이 양해 각서를 맺자는 요청을 했다"면서 "양해 각서를 맺고 베트남 국가주석과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신남방정책에서 매우 중요한 나라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우리와 인적·경제적 교류를 제일 많이 하고 앞으로도 잠재적 가능성이 큰 나라이기에 여당끼리 양해각서를 맺어 교류도 하고 공공외교 차원에서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기업인들이 제조업을 베트남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실태를 파악해보려 한다"면서 "삼성전자도 방문해보고 경제인, 교민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반문특위' 발언 등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2박 3일간의 베트남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모레(27일)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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