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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버닝썬’ 철저 수사…김학의 ‘외압’ 확인될 것”
입력 2019.03.25 (12:04) 수정 2019.03.25 (13:0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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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버닝썬’ 철저 수사…김학의 ‘외압’ 확인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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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폭력 시비로 불거진 마약과 연예인 불법 영상 촬영과 유포, 경찰 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재수사가 임박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해선 검찰 재수사 과정에서 외압 등 각종 의혹이 규명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먼저 민갑룡 경찰청장은 버닝썬 사건에 대해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의 진실 규명 촉구와 행안부 장관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명운 걸고 철저히 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유착과 관련해 현재 거론되는 5명 외에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럽 버닝썬 사건의 발단인 김상교 씨의 폭행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경찰이 인권 침해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한 것과 관련해선 경찰도 사실관계 확인을 마치고 불합리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라며 인권위 조사 결과와 외부전문가 자문등을 비교 종합해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인권위에서도 주의 교육 정도가 권고됐듯, 해당 경찰관들에 대한 형사 처벌은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수사가 임박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해 KBS가 보도한 수사 초기 외압 정황과 관련해 검찰에서 재수사로 진상규명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과정을 통해서 확인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올린 관련 첩보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묵살했다는 주장과 당시 민정수석실 주요인사들이 이를 반박하며 의견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서도 경찰은 일관되게 당시 수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해달라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이 같은 절차가 진행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청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 민갑룡 “‘버닝썬’ 철저 수사…김학의 ‘외압’ 확인될 것”
    • 입력 2019.03.25 (12:04)
    • 수정 2019.03.25 (13:02)
    뉴스 12
민갑룡 “‘버닝썬’ 철저 수사…김학의 ‘외압’ 확인될 것”
[앵커]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폭력 시비로 불거진 마약과 연예인 불법 영상 촬영과 유포, 경찰 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재수사가 임박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해선 검찰 재수사 과정에서 외압 등 각종 의혹이 규명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먼저 민갑룡 경찰청장은 버닝썬 사건에 대해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의 진실 규명 촉구와 행안부 장관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명운 걸고 철저히 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유착과 관련해 현재 거론되는 5명 외에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럽 버닝썬 사건의 발단인 김상교 씨의 폭행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경찰이 인권 침해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한 것과 관련해선 경찰도 사실관계 확인을 마치고 불합리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라며 인권위 조사 결과와 외부전문가 자문등을 비교 종합해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인권위에서도 주의 교육 정도가 권고됐듯, 해당 경찰관들에 대한 형사 처벌은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수사가 임박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해 KBS가 보도한 수사 초기 외압 정황과 관련해 검찰에서 재수사로 진상규명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과정을 통해서 확인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올린 관련 첩보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묵살했다는 주장과 당시 민정수석실 주요인사들이 이를 반박하며 의견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서도 경찰은 일관되게 당시 수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해달라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이 같은 절차가 진행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청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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