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 40대, 딸 성폭행해 출산까지

입력 2019.03.25 (17:18) 수정 2019.03.25 (18: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면수심의 40대 남성이 10대 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시키고, 출산한 신생아를 유기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오늘(25일), 친딸을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40대에 대해 친족 관계에 의한 성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부터 1년 가까이 10대인 딸 B 씨를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을 시키고, 남아 신생아를 출산하자 강원도 원주의 한 건물 앞에 신생아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집에는 어머니가 있었지만, 밤새 일을 나가 있어 성폭행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폭행 피해를 본 B양은 현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면수심’ 40대, 딸 성폭행해 출산까지
    • 입력 2019-03-25 17:18:46
    • 수정2019-03-25 18:41:06
    사회
인면수심의 40대 남성이 10대 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시키고, 출산한 신생아를 유기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오늘(25일), 친딸을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40대에 대해 친족 관계에 의한 성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부터 1년 가까이 10대인 딸 B 씨를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을 시키고, 남아 신생아를 출산하자 강원도 원주의 한 건물 앞에 신생아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집에는 어머니가 있었지만, 밤새 일을 나가 있어 성폭행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폭행 피해를 본 B양은 현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