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발 화물 항공기 기체결함으로 회항

입력 2019.03.26 (07:56) 수정 2019.03.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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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앵커리지 도착 예정인 항공 특송기업 화물 항공기가 운항 중 기체결함으로 회항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앵커리지로 향하던 화물 항공기가 운항 도중 기체결함이 발생해 40여 분만에 다시 인천국제공항 제2 활주로에 회항했습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서 인천국제공항소방대 소속 소방장비 31대 등이 출동했지만, 항공기가 안전 착륙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기 내 배터리 이상이 발생해 회항했다며, 기체결함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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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출발 화물 항공기 기체결함으로 회항
    • 입력 2019-03-26 07:56:49
    • 수정2019-03-26 08:03:38
    사회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앵커리지 도착 예정인 항공 특송기업 화물 항공기가 운항 중 기체결함으로 회항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앵커리지로 향하던 화물 항공기가 운항 도중 기체결함이 발생해 40여 분만에 다시 인천국제공항 제2 활주로에 회항했습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서 인천국제공항소방대 소속 소방장비 31대 등이 출동했지만, 항공기가 안전 착륙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기 내 배터리 이상이 발생해 회항했다며, 기체결함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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