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키미스트 프로젝트’…최대 6천억 투입, 산업계 난제 해결

입력 2019.03.26 (15:22) 수정 2019.03.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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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고난도의 기술 개발이 필요한 분야에 중장기적으로 최대 6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산업계 최대의 난제에 도전하는 이른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 가능성이 낮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산업 난제에 도전하는 고난도 기술개발 과제를 뜻합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자동차,로봇,첨단장비,신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향상 등 5개 분야의 시범 과제에 우선 100억원이 지원됩니다.

산업부는 난제 발굴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고,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도 오늘(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기술개발 과제를 공고할 계획입니다.

또,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과학계,산업계의 난제에 도전하는 6천억 원 규모의 중장기 사업을 기획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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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최대 6천억 투입, 산업계 난제 해결
    • 입력 2019-03-26 15:22:47
    • 수정2019-03-26 15:24:39
    경제
정부가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고난도의 기술 개발이 필요한 분야에 중장기적으로 최대 6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산업계 최대의 난제에 도전하는 이른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 가능성이 낮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산업 난제에 도전하는 고난도 기술개발 과제를 뜻합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자동차,로봇,첨단장비,신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향상 등 5개 분야의 시범 과제에 우선 100억원이 지원됩니다.

산업부는 난제 발굴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고,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도 오늘(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기술개발 과제를 공고할 계획입니다.

또,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과학계,산업계의 난제에 도전하는 6천억 원 규모의 중장기 사업을 기획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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