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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공여객 1억 1753만 명 ‘역대 최다’
입력 2019.03.27 (11:05) 수정 2019.03.27 (11:26) 경제
지난해 항공여객 1억 1753만 명 ‘역대 최다’
지난해 항공교통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1억 1,753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항공기 관련 사고·준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2014년 이후 매년 서비스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교통이용자는 1억 1,1753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7.5%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선 지연율(13.4%)은 국내선 운송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주 등 혼잡 노선과 연결편 지연 증가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국내선을 운항하는 7개 국적 항공사의 국내선 지연율은 에어부산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지연율이 10.4%로 가낭 낮은 반면 이스타항공이 17.1%로 가장 높은 지연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국제선 지연율(5.6%)은 운송실적 증가에도 전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으며, 국내 취항 중인 외국적 항공사의 지연율(5.5%)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취항 노선별로 보면, 혼잡한 중국 상공 항로와 동남아행 항로를 이용해야 하는 유럽·중국 노선과 동남아·서남아 노선 지연율이 높았습니다. 항공사별로 보면, 여객운송 실적이 높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의 지연율은 감소한 반면, 나머지 항공사는 증가했습니다.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이 전년 대비 0.8%포인트, 0.3%포인트 각각 감소한 반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등은 증가했습니다. 모든 항공사에서 '연결편 지연'이 주요 지연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1,437건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습니다.

항공사별로 보면, 해당 항공사 이용자 1백만 명당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에어부산이 1.8건으로 가장 적었고, 대한항공(5.1건)과 아시아나항공(4.5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와 환급 거부 등 취소 환불위약금 관련 피해가 559건(3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연 결항 피해가 529건(36.8%)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도 항공사별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해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지연율 산정기준을 시범 적용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지난해 항공여객 1억 1753만 명 ‘역대 최다’
    • 입력 2019.03.27 (11:05)
    • 수정 2019.03.27 (11:26)
    경제
지난해 항공여객 1억 1753만 명 ‘역대 최다’
지난해 항공교통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1억 1,753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항공기 관련 사고·준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2014년 이후 매년 서비스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교통이용자는 1억 1,1753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7.5%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선 지연율(13.4%)은 국내선 운송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주 등 혼잡 노선과 연결편 지연 증가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국내선을 운항하는 7개 국적 항공사의 국내선 지연율은 에어부산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지연율이 10.4%로 가낭 낮은 반면 이스타항공이 17.1%로 가장 높은 지연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국제선 지연율(5.6%)은 운송실적 증가에도 전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으며, 국내 취항 중인 외국적 항공사의 지연율(5.5%)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취항 노선별로 보면, 혼잡한 중국 상공 항로와 동남아행 항로를 이용해야 하는 유럽·중국 노선과 동남아·서남아 노선 지연율이 높았습니다. 항공사별로 보면, 여객운송 실적이 높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의 지연율은 감소한 반면, 나머지 항공사는 증가했습니다.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이 전년 대비 0.8%포인트, 0.3%포인트 각각 감소한 반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등은 증가했습니다. 모든 항공사에서 '연결편 지연'이 주요 지연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1,437건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습니다.

항공사별로 보면, 해당 항공사 이용자 1백만 명당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에어부산이 1.8건으로 가장 적었고, 대한항공(5.1건)과 아시아나항공(4.5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와 환급 거부 등 취소 환불위약금 관련 피해가 559건(3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연 결항 피해가 529건(36.8%)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도 항공사별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해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지연율 산정기준을 시범 적용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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