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용인 롯데몰 신축 공사장서 불…용인시 긴급대피 문자발송

입력 2019.03.27 (17:50) 수정 2019.03.27 (1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신축 공사현장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오후 5시 30분 현재 7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7층에 22명, 옥상이 32명이 고립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공사장에는 50여 개 업체 인부들이 일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 대피한 사람이 몇 명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인원 14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용인시는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 연기로 인한 피해를 조심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용접작업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인명피해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로 들어온 현장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시청자 제보 : 안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영상] 용인 롯데몰 신축 공사장서 불…용인시 긴급대피 문자발송
    • 입력 2019-03-27 17:50:45
    • 수정2019-03-27 18:45:21
    제대로 보겠습니다
오늘(27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신축 공사현장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오후 5시 30분 현재 7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7층에 22명, 옥상이 32명이 고립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공사장에는 50여 개 업체 인부들이 일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 대피한 사람이 몇 명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인원 14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용인시는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 연기로 인한 피해를 조심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용접작업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인명피해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로 들어온 현장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시청자 제보 : 안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