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이주아 “신인왕 기대…트와이스 춤 추겠다”
입력 2019.04.01 (09:54)
수정 2019.04.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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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될 여자 프로배구 신인왕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흥국생명의 센터 이주아(20)가 신인왕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에 이어, 데뷔 첫해 주전 센터로 자리 잡으며 팀의 통합 우승의 기쁨까지 누린 이주아. 올 시즌 정지윤(현대건설)과 박은진(인삼공사)와 함께 '신인 빅3'로 불리는 등 맹활약을 펼쳐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공교롭게도 3인방의 포지션은 모두 미들블로커(센터)다.
이주아는 흥국 생명의 통합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신인왕 욕심이 있다"면서 일생 단 한 번 뿐인 신인왕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주아는 '빅3' 중 득점(149득점)과 공격 성공률(37.32%), 세트당 블로킹(0.4개)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 신인왕 경쟁자 정지윤은 득점 부문에서 1위(210득점)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공격 성공률(33.33%)과 세트당 블로킹(0.33개)은 이주아에 뒤졌다. 박은진은 세트당 블로킹(0.45개), 공격 성공률(39.3%)에서 동기생 중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이주아가 통합 우승의 프리미엄을 누리지 않겠느냐는 팬들의 예상도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신인왕 투표가 정규리그가 끝난 직후 진행돼 정규리그 우승 기여도만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주아는 두 동기생의 활약이 대단해 누가 신인왕을 받을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생각 중인 팬 서비스가 있느냐는 질문엔 이주아는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히트곡 'yes or yes' 춤을 제대로 추겠다"고 약속했다.
2018-2019 프로배구 시상식은 오늘 오후 4시부터 'KBS N'을 통해 생중계된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에 이어, 데뷔 첫해 주전 센터로 자리 잡으며 팀의 통합 우승의 기쁨까지 누린 이주아. 올 시즌 정지윤(현대건설)과 박은진(인삼공사)와 함께 '신인 빅3'로 불리는 등 맹활약을 펼쳐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공교롭게도 3인방의 포지션은 모두 미들블로커(센터)다.
이주아는 흥국 생명의 통합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신인왕 욕심이 있다"면서 일생 단 한 번 뿐인 신인왕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주아는 '빅3' 중 득점(149득점)과 공격 성공률(37.32%), 세트당 블로킹(0.4개)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 신인왕 경쟁자 정지윤은 득점 부문에서 1위(210득점)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공격 성공률(33.33%)과 세트당 블로킹(0.33개)은 이주아에 뒤졌다. 박은진은 세트당 블로킹(0.45개), 공격 성공률(39.3%)에서 동기생 중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이주아가 통합 우승의 프리미엄을 누리지 않겠느냐는 팬들의 예상도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신인왕 투표가 정규리그가 끝난 직후 진행돼 정규리그 우승 기여도만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주아는 두 동기생의 활약이 대단해 누가 신인왕을 받을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생각 중인 팬 서비스가 있느냐는 질문엔 이주아는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히트곡 'yes or yes' 춤을 제대로 추겠다"고 약속했다.
2018-2019 프로배구 시상식은 오늘 오후 4시부터 'KBS N'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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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이주아 “신인왕 기대…트와이스 춤 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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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1 09:54:47
- 수정2019-04-01 09:55:16

오늘 발표될 여자 프로배구 신인왕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흥국생명의 센터 이주아(20)가 신인왕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에 이어, 데뷔 첫해 주전 센터로 자리 잡으며 팀의 통합 우승의 기쁨까지 누린 이주아. 올 시즌 정지윤(현대건설)과 박은진(인삼공사)와 함께 '신인 빅3'로 불리는 등 맹활약을 펼쳐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공교롭게도 3인방의 포지션은 모두 미들블로커(센터)다.
이주아는 흥국 생명의 통합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신인왕 욕심이 있다"면서 일생 단 한 번 뿐인 신인왕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주아는 '빅3' 중 득점(149득점)과 공격 성공률(37.32%), 세트당 블로킹(0.4개)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 신인왕 경쟁자 정지윤은 득점 부문에서 1위(210득점)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공격 성공률(33.33%)과 세트당 블로킹(0.33개)은 이주아에 뒤졌다. 박은진은 세트당 블로킹(0.45개), 공격 성공률(39.3%)에서 동기생 중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이주아가 통합 우승의 프리미엄을 누리지 않겠느냐는 팬들의 예상도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신인왕 투표가 정규리그가 끝난 직후 진행돼 정규리그 우승 기여도만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주아는 두 동기생의 활약이 대단해 누가 신인왕을 받을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생각 중인 팬 서비스가 있느냐는 질문엔 이주아는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히트곡 'yes or yes' 춤을 제대로 추겠다"고 약속했다.
2018-2019 프로배구 시상식은 오늘 오후 4시부터 'KBS N'을 통해 생중계된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에 이어, 데뷔 첫해 주전 센터로 자리 잡으며 팀의 통합 우승의 기쁨까지 누린 이주아. 올 시즌 정지윤(현대건설)과 박은진(인삼공사)와 함께 '신인 빅3'로 불리는 등 맹활약을 펼쳐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공교롭게도 3인방의 포지션은 모두 미들블로커(센터)다.
이주아는 흥국 생명의 통합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신인왕 욕심이 있다"면서 일생 단 한 번 뿐인 신인왕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주아는 '빅3' 중 득점(149득점)과 공격 성공률(37.32%), 세트당 블로킹(0.4개)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 신인왕 경쟁자 정지윤은 득점 부문에서 1위(210득점)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공격 성공률(33.33%)과 세트당 블로킹(0.33개)은 이주아에 뒤졌다. 박은진은 세트당 블로킹(0.45개), 공격 성공률(39.3%)에서 동기생 중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이주아가 통합 우승의 프리미엄을 누리지 않겠느냐는 팬들의 예상도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신인왕 투표가 정규리그가 끝난 직후 진행돼 정규리그 우승 기여도만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주아는 두 동기생의 활약이 대단해 누가 신인왕을 받을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생각 중인 팬 서비스가 있느냐는 질문엔 이주아는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히트곡 'yes or yes' 춤을 제대로 추겠다"고 약속했다.
2018-2019 프로배구 시상식은 오늘 오후 4시부터 'KBS N'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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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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