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다음달 베니스서 윤형근·한국미술 팝업전

입력 2019.04.01 (12:34) 수정 2019.04.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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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다음 달 개막하는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윤형근 순회전과 한국미술 팝업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윤형근'은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립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열리며, 올 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폐막한 전시를 보완·강화해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전시는 유명 디자이너 마리아노 포르투니 스튜디오였던 포르투니 미술관 내 3개 층에서 진행하며, 미술관이 소장한 포르투니 작업 일부도 함께 선보입니다.

같은달 7∼11일 해군장교클럽 베네치아 미팅포인트에서는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가 열립니다.

국가, 정체성, 이념, 제도, 규칙처럼 일상에서 생각과 행동을 제한하는 '보이지 않는' 것의 보편성을 이야기하는 전시로, 대부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전시에는 오인환, 듀오 문경원·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9팀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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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1 12:34:42
    • 수정2019-04-01 13:11:36
    문화
국립현대미술관이 다음 달 개막하는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윤형근 순회전과 한국미술 팝업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윤형근'은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립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열리며, 올 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폐막한 전시를 보완·강화해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전시는 유명 디자이너 마리아노 포르투니 스튜디오였던 포르투니 미술관 내 3개 층에서 진행하며, 미술관이 소장한 포르투니 작업 일부도 함께 선보입니다.

같은달 7∼11일 해군장교클럽 베네치아 미팅포인트에서는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가 열립니다.

국가, 정체성, 이념, 제도, 규칙처럼 일상에서 생각과 행동을 제한하는 '보이지 않는' 것의 보편성을 이야기하는 전시로, 대부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전시에는 오인환, 듀오 문경원·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9팀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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