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제주 4·3 71주년, 문화예술 공연으로 기린다

입력 2019.04.03 (06:53) 수정 2019.04.0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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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 4.3항쟁 71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추념식 외에도 이날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4.3항쟁 71주년을 맞아 '제주 4.3 범국민위원회'가 오늘부터 7일까지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 추모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 기간 광장에선 추념 전시와 함께 별도의 추모공간이 운영되고, 오는 6일에는 항쟁을 문화공연으로 풀어낸 '4.3 국민문화제'도 열립니다.

또 제주도에서도 어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추모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 민예총'은 오는 6월 28일까지 문화예술축전 '4.3 해방 불명, 들불은 촛불이 되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 추념일인 오늘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역사 맞이 거리굿을 선보이고 다음 달엔 항쟁 자료와 예술작품을 모은 아카이브 전시까지, 다양한 추모 행사가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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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제주 4·3 71주년, 문화예술 공연으로 기린다
    • 입력 2019-04-03 06:51:49
    • 수정2019-04-03 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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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 4.3항쟁 71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추념식 외에도 이날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4.3항쟁 71주년을 맞아 '제주 4.3 범국민위원회'가 오늘부터 7일까지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 추모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 기간 광장에선 추념 전시와 함께 별도의 추모공간이 운영되고, 오는 6일에는 항쟁을 문화공연으로 풀어낸 '4.3 국민문화제'도 열립니다.

또 제주도에서도 어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추모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 민예총'은 오는 6월 28일까지 문화예술축전 '4.3 해방 불명, 들불은 촛불이 되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 추념일인 오늘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역사 맞이 거리굿을 선보이고 다음 달엔 항쟁 자료와 예술작품을 모은 아카이브 전시까지, 다양한 추모 행사가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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